초승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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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초승달 -
/ 푸른학
초저녁
별을 바라보는
가냘픈 초승달
아 너는, 너는
하늘이 보는
방년의 비구니 눈인가
꽃 나이 수녀의 눈인가
달아, 달아
가냘프게 뜬 눈
점점 커져
세상 다 볼 수 있을 때
내 여린 마음 한 번
쳐다봐 다오
아직 모르는 내 사랑 한 번
쳐다봐 다오
오늘도 설레임 안고
널 기다려 본다.
/ 푸른학
초저녁
별을 바라보는
가냘픈 초승달
아 너는, 너는
하늘이 보는
방년의 비구니 눈인가
꽃 나이 수녀의 눈인가
달아, 달아
가냘프게 뜬 눈
점점 커져
세상 다 볼 수 있을 때
내 여린 마음 한 번
쳐다봐 다오
아직 모르는 내 사랑 한 번
쳐다봐 다오
오늘도 설레임 안고
널 기다려 본다.
추천2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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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은 희망이 있지요
보름달을 볼수 있으니까^^^
시집출간 축하드립니다.
건필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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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같은 초승달도 반달이 되지요, 반달도 둥근달이 되지요.
둥근 달같은 동그란 눈으로 시인님께 설레이는 사랑이 다가오시길요..
시집 출간 거듭 축하드려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