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너머 하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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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너머 하랑으로*
08. 7월7석
설레임이란
산처럼 쌓인
그리움의 무덤가에
울리는 실버벨
아직 한 번도 바라 봄 없던
그대 향한 그리움은
장맛비 물방울 갯 수 보다
많은 추억으로 젖어듭니다
하늘 별의 수만큼 바라봐도 모자랄 그대여
보잘 것 없는 은소모리꾼을 향해
수놓으신 사랑을 감히,
배에 실어 멀리 보냈었답니다
하늘을 휘 돌아와
별의 눈물에 흠뻑 젖은 나를
이제는 이제는 제발
하랑으로 수놓으소서
눈물이 사막의 겨울입술에 고입니다
거꾸로 계절을 넘어야 했던 은소모리꾼은
갇혀있던 가을바람을 풀어줍니다
그대에게로 보냅니다
그대의 별자에서서도 혹시나
풀피리 소리가 들리시나요.
08. 7월7석
설레임이란
산처럼 쌓인
그리움의 무덤가에
울리는 실버벨
아직 한 번도 바라 봄 없던
그대 향한 그리움은
장맛비 물방울 갯 수 보다
많은 추억으로 젖어듭니다
하늘 별의 수만큼 바라봐도 모자랄 그대여
보잘 것 없는 은소모리꾼을 향해
수놓으신 사랑을 감히,
배에 실어 멀리 보냈었답니다
하늘을 휘 돌아와
별의 눈물에 흠뻑 젖은 나를
이제는 이제는 제발
하랑으로 수놓으소서
눈물이 사막의 겨울입술에 고입니다
거꾸로 계절을 넘어야 했던 은소모리꾼은
갇혀있던 가을바람을 풀어줍니다
그대에게로 보냅니다
그대의 별자에서서도 혹시나
풀피리 소리가 들리시나요.
추천4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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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향한 그리움이 애절하네요... 마치 풀피리 소리를 타고서...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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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 시인님!
오랫만입니다. 건강하시지요?
들려주시는 풀피리 즐감하고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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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풀피리 소리 들리지 않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