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故鄕) 생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ye/yeon031099.gif)
![](http://mundan.cafe24.com/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고향(故鄕) 생각
최승연
눈부신 햇살에
두 눈 감으면
꿈속처럼 아련한
고향집 동구 밖
하얀 비둘기 한 마리
날고 있어요.
어둔 밤 내게로 온 당신
화사한 봄꽃처럼
눈부신 별빛처럼
그리움 강물처럼 흐를때
포근히 감싸 안던 당신은
마음속 깊이 간직한 정겨운 고향
오소소 떨어지는 꽃잎 밟으며
아름다운 봄 노래에
당신 꿈을 꿉니다.
가슴을 열어 당신 그리며
내 몸 묶어 당신 곁에 있어요.
이제 사
당신 맞을 방안에 촛불을 밝혀요.
불현듯 고향 생각에 잠 못 이룰 때
따뜻한 당신 미소 창가에 두고 가세요.
최승연
눈부신 햇살에
두 눈 감으면
꿈속처럼 아련한
고향집 동구 밖
하얀 비둘기 한 마리
날고 있어요.
어둔 밤 내게로 온 당신
화사한 봄꽃처럼
눈부신 별빛처럼
그리움 강물처럼 흐를때
포근히 감싸 안던 당신은
마음속 깊이 간직한 정겨운 고향
오소소 떨어지는 꽃잎 밟으며
아름다운 봄 노래에
당신 꿈을 꿉니다.
가슴을 열어 당신 그리며
내 몸 묶어 당신 곁에 있어요.
이제 사
당신 맞을 방안에 촛불을 밝혀요.
불현듯 고향 생각에 잠 못 이룰 때
따뜻한 당신 미소 창가에 두고 가세요.
추천3
댓글목록
장대연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su/summerblosom.gif)
최승연 시인님께서도 고향생각이 간절해지시는 연배가 되셨지요.
당신 맞을 방안에 촛불 밝히는 심정을 곁에서 같이 헤아려봅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도 고향이 지척인데도 언제나 그리움 뿐입니다.
갈 수 없는 고향만큼 괴로운 것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잘 뵈었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aa/aaalak.gif)
당신의 미소 창가에 두고 가세요 ,,,,
네,,,주신글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