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면(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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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115회 작성일 2008-01-23 10:34본문
청운/현항석
얇으면 뒤가
보이거나 찧어지지 쉽고
두꺼우면 바늘도
안 들어갈꺼라 핀잔 듣거나
인정머리 없다고 쏘아댄다
게다가 뒤집기라도 하면
카멜레온이 된다
장단과 가락에 따라서
꾸중과 찬사의 비빔밥이 된다
그저 그렇게
가만히 있을까
모른척 하고 뒤집을까.
댓글목록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만히 있기엔 좀 그렇구
상황에 맞게 정의의 편에서 카렐레온이
되어 보는것도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할것같아요..
꾸중과 찬사의 비빔밥이란 글귀가 확~가슴에 와 닿네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맙습니다 ,,,,,,,,,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모른척 뒤집으세요..시인님 인사드립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뒤집어버리세요... 시인님.. 하려고 보니 바로 위에서 벌써 똑같은 조언을 하셨군요. ^^*
건강하시죠 시인님.. 댓글에선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항석 시인님!
<목원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3월 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일본에 갑니다.
도쿄, 요코하마, 고베, 오사카...등...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댓글을 보아 말씀드리는데, 오사카에 들르시면,
밤에라도 우리 면과 면을 보이기로 하면 어떠실는지요.
휴대폰 080-3785-6843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꺼우면 바늘도
안 들어갈꺼라 핀잔 듣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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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는 두꺼운 사람이 저의 이상형이였는데 ㅎㅎ
세월이 흘러흘러,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가 되어야지요 ^*^
되고싶은 성품보다는 ~~~~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목원진 시인님 감사드립니다,,,,오사카에 가면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面 面이 저마다 여러 面으로 겹쳐와 세상의 흐름에 호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면(面)`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