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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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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곽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342회 작성일 2007-03-07 09: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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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상가에 다녀오는 길에
새벽달을 보았는데요.
어찌나 날카롭던지
바라보는 눈빛도 벨 것 같았는데요
무엇에 찔려본 경험이
누군들 없을까요
삶의 파편에 마음 다치는 일,
어디 한 두 번이던가요.
달도 차면 기울게 마련인데
가득 찬 사랑으로 오로시 품어주신
어머니 당신,
그 따스한 등에 엎드려
치어다보던 새벽달이,
오늘처럼 마음 꺾인 날이면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Childhood Remembered - Kevin K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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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원한 마음의 노스텔지어!
그 고향은 어머니입니다.

삶에 윤기가 흐르고 행복할 때는
가뭇없던 어머니 모습

힘들고 어려운 강을 건널 때는
어머니의 따스한 등이 그립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따스한 등에 엎드려
치어다보던 새벽달이,
오늘처럼 마음 꺾인 날이면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무엇인가 생각을 하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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