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소설부분 신인 김 석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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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석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857회 작성일 2006-07-03 22:41본문
정치인
김석봉
난 흰색이야!
아무도 날 물들일 수 없어.
나는 나라고!
어느 날 회색이 찾아왔다.
우리 같이 놀자!
넌 좋은 친구잖아!
응, 고마워!
넌 역시 나를 알아보는구나!
다음날은 빨강색, 그 다음날은 파랑색
그렇게 흰색은 많은 친구를 사귀었다.
그러던 어느 날 파리가 찾아와
<똥색아, 우리 친구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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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소설부문에 당선된 김 석봉입니다.
그냥 생각나서 시도 끌적여 봤습니다.
인사를 어디에 올릴지 몰라 이렇게 풍자시를 올립니다.
“글쟁이들을 죽이는 정책, 그건 아니라고 봐요!”
할말은 하고 사는 글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이상 김석봉이었습니다.
-꾸뻒 -
댓글목록
정해영님의 댓글
정해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리 빈여백에서 한솥밥의 동인으로 김석봉 작가님과 함께 할 수 있음은 우리들의 영광입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환영의 손을 내밉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석봉님
반갑습니다
진심으로 등단을 축하 드립니다
윤응섭님의 댓글
윤응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나라고!~독야청청할 수 없음도 또한 현실이니..
결국은 똥색으로 변해버리는 것인가요?..ㅎㅎ
자주 뵙게 되길 빕니다..등단을 축하드립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수필과 소설로 등단하시는 문우님들이 많아 좋아보입니다
멋진 풍자시도 가슴에 담고 갑니다....
최수룡님의 댓글
최수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봉 작가님 반갑습니다. 소설부문에 등단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주 뵙길 기대합니다. 문운이 천리만향 가득하시길 축원합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가슴이 후련해질것 같습니다
건필하시고 다시금 축하를 드립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할 말은 하고 사는 세상
언제쯤이면 그런 세상이 올까요
입이 있으니 벙어리요
눈이 있으니 장님이라
귀가 있으니 들을 수 없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잠시나마 후련한 가슴을 쓸어내려봅니다
감사합니다
등단 축하드립니다
이번 모임에서 참으로 덕스러운 분이시다는 것을
모습에서 잃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인연 오래도록
좋은 글 많이 부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