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벗이 되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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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3건 조회 2,236회 작성일 2012-09-23 22:53본문
별은 선랑 2012년 음력 / 8/8 햇님의 날
먹구름을 친다
우산을 든다
살만 있는 우산
철로 만든 우산
돌로 만든 우산
나의 멋난 우산을
같이 쓰는 것이 아니라
멋난 옷에 먹물이 눈물이 되고
철의 무게에 신발이 부러져도
돌 우산 안에 그려진 은구름 가을 하늘에
돌은 무지개가 된다*
댓글목록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는 정유성이라고 합니다.
2007년 7월에 등단하여 쭉 활동하다 그만 2010년 10월에 집 작업실겸 저방에서 연탄을 피웠는데
그만 실수로 커피물을 올려 놓고 잠들다가 그만 연탄가스를 마시게 되어 저산소증으로 뇌세포가 많이 손상되어
파키슨병처럼 손과 발이 많이 떨고 동통이 심하며 총총걸음을 걷게되었지요...
하지만 현재 의정부에 있는 로체스터 재활병원에서 많은 재활이되어 현재는 몸이 거이 회복되고 파키슨병처럼
떨던 손과 발은 이전처럼 다시 건강하게 살 수있는 새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아직 세상에 할일이 남아 있어 목숨을 연명할 수 있게 된 것 같고 꼬박 2년이 걸려서야 예전의 건강을
찾을 수 있게 된 것을 하늘에 고마워하며 이렇게 새롭게 인사드립니다...*^^*
저는 2012년 10월에 이 터 시사문단에 다시 등단한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열심으로 활동하겠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유성 시인님 참으로 다행입니다
그림도 잘 그리시고 어울리는 詩도
잘 쓰시고
타고 난 소질을 잘 살려서
꿈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마음 고생이 얼마나 많으셨는지
뜻이 많이 숨겨 진 詩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정유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허해자 시인님 건강하시죠....
늘 행복이 시월 햇볕처럼 따사롭길 빌며...!!!*^^*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정유성 시인님,
하느님의 뜻은 너무나 시묘하기에 그 신비로움을 감히 헤아릴수없어
유한한 인간은 그저 그렇게 순흥하고 살아가는가 봅니다.
더큰 힘을 실어 주시리라 믿고 또한 기도 드리겠습니다.
한 가족으로서 친정 시사문단에 발전이 기대됩니다.
정유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사고로 순응 을 배웠답니다...*^^*
원해 성격이 낙천적이어서 그랬는지 걷지 못하고 대소변도 못가릴 때도
웃음을 잃지 않았고,,, 매일 아침마다 이렇게 살아있음을 아침 참 바람에 감사히 여겼습니다.*^^*
스스로를 받아들인다는 것을 알고 깨닫고 행하며 살아가려구요...{~!~}
바다는 들이라네 바다는 나누라네 !!!~~~~
정유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사고로 순응 을 배웠답니다...*^^*
원래 성격이 낙천적이어서 그랬는지 걷지 못하고 대소변도 못가릴 때도
웃음을 잃지 않았고,,, 매일 아침마다 이렇게 살아있음을 아침 참 바람에 감사히 여겼습니다.*^^*
스스로를 받아들인다는 것을 알고 깨닫고 행하며 살아가려구요...{~!~}
바다는 들이라네 바다는 나누라네 !!!~~~~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유성 시인 님 전 아직도 시인이라 호칭이
서툰 이제막 첫걸음 마를 시작한 사람입니다
지난달에 담쟁이 넝쿨 로 등단한 초보 문우 입니다
정유성 시인님의 시 작을 보면서 지금 몇번을 감상을 하고 댓글도보면서
시 작 만큼 경이로운 삶의 긍정성에 눈물이 핑돌아습니다.
찌그러진 우산
살만있는 우산
철로만든 우산
돌로만든우산~
같이잡은손에무지개된다.
지치고 힘들때 시인님의 시 작으로 위로를 받고 갑니다.고맙습니다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작 만큼 경이로운 삶의 긍정성}
삶의 긍정성은 스스로를 받아들이느냐 아니냐에 달린 듯합니다...!!!!
스스로를 받아들였을 때 진정한 삶의 여유와 자유를 찾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정경숙 시인님께서 하얀 나비가 되어 그 날갯짓에 이는 바람을 맡고 ///
앞으로 저에게도 좋은 일들만 있을 것 같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께 할 동행이 그리움이으로 다가 옵니다
건강 속히 되 찾으시고 다시 문단에서 뵙기를 .....
정유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시인님~~{~!~}
곧 찾아뵐 수 있을 듯 합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시인님의 시집도 한권 소장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찾으셨다니 다행이고 행복이십니다,
정유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 시인님께서도 건강하시고
문운에 코스모스 활짝 피우소서*{~!~}*
이묘진님의 댓글
이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감사함으로 긍정의 힘으로 잘 이겨내신 정시인님
무지개 빛 아름다운 삶이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