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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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797회 작성일 2014-06-08 18:17본문
* 어린이 *
별은 선랑 04.6/8 해의날
어른에 어른은 어린이
여기 맨처음 사람이 있다 하자
그녀가 늙어 죽을 때가 되었다 치자
늙어 죽을 현재보다
어린시절 시간이 더 오래며 길다
때문에 어른에 어른은 어린시절
여기 애같은 어른이 있다
여기 어른같은 아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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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유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해맑은 고은 시안으로
어린이를 어른을 보셨군요
나이가 들면 애어른이
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의젓한 아이를 볼때는
아이속에서 어른을 보게됩니다
아이 에서 어른으로
어른에서 또다시 아이로 돌아가는
정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좋은 글 올려 주셨서 고맙습니다
정유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른에서 아이로 아이 에서 다시 어른으로 돌아가는 것...
죽음도 마찬가지인 듯 죽음은 끝이 아니라 돌아가는 것.
때문에 돌아가신다라는 한국의 고유어가 생겨난듯 합니다.
돌아가신다는 다시 돌아온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지요...
여기서 도는 것은 단순히 o 으로 도는 것이 아니라
태극의 8로 도는 것이지요...
태극을 평면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입체로 보앗을 때의 8을 의미하죠...*^&^*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육신에 감춰진 마음의 나이가 15~16세라 하였지요
어른이 되어도 언제나 어린아이의 본능적인 마음이 동하게 되는 것이지요
욕망과 과욕에 찌든 육신에 갇혀 지금도 아우성치는 그 모습이 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