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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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387회 작성일 2009-05-20 00:34본문
* 잠 *
아이스크림이 녹듯
달님의 포근한 입김에
먹구름 근심은,
피곤은 사라지고
하늘의 별만 남네
오늘 밤도 별을 마신다.
아이스크림이 녹듯
달님의 포근한 입김에
먹구름 근심은,
피곤은 사라지고
하늘의 별만 남네
오늘 밤도 별을 마신다.
추천3
댓글목록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밤도 별만 마신다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운 글 즐감하였습니다.
김건곤님의 댓글
김건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구름은
달님 입속에 녹고
별님은
임의 입속에 있네.
그 아름다운 밤하늘에
별 하나 따서
빈 화폭에 놓으시고
은백색 香으로 풀어내는
임의 화실에
한 떨기 들꽃으로
머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