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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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624회 작성일 2009-05-27 04:54본문
* 사랑과 믿음 *
은선 달
난 이제 아무 것도 사랑하지 않을래요
내 눈에 빛나는 보석들을
더이상 어두운 상자에 가두지 않을래요
난 이제 아무 것도 믿지 않을래요
내 앞에 펼쳐지는 하늘의 변화는
이미 오래전 별들이 분 휘파람의 연성이니까요
난 사랑을 소유상자에도
믿음을 유리상자에도 가두지 않고
더불어 나누는 3랑을 하렵니다
선한 마음만으로 나누는 삶랑, 벗랑
더불어 추는 동무랑으로
내 마음의 문지기를 쫓아내고
대문도 창문도 활짝 열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그러다 보면
그토록 그리고 그리던
정연의 반려도 만나지겠지요
난 오로지 그 한 사람에게서
하늘의 랑, 하랑을 배울 것이며
그대와 선빛으로 나눌 것이며
문을 없애고 모두와 더불어 나눌 것입니다
그것이 내가 믿는 목숨보다 소중한
하리랑 고원의 하랑입니다.
은선 달
난 이제 아무 것도 사랑하지 않을래요
내 눈에 빛나는 보석들을
더이상 어두운 상자에 가두지 않을래요
난 이제 아무 것도 믿지 않을래요
내 앞에 펼쳐지는 하늘의 변화는
이미 오래전 별들이 분 휘파람의 연성이니까요
난 사랑을 소유상자에도
믿음을 유리상자에도 가두지 않고
더불어 나누는 3랑을 하렵니다
선한 마음만으로 나누는 삶랑, 벗랑
더불어 추는 동무랑으로
내 마음의 문지기를 쫓아내고
대문도 창문도 활짝 열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그러다 보면
그토록 그리고 그리던
정연의 반려도 만나지겠지요
난 오로지 그 한 사람에게서
하늘의 랑, 하랑을 배울 것이며
그대와 선빛으로 나눌 것이며
문을 없애고 모두와 더불어 나눌 것입니다
그것이 내가 믿는 목숨보다 소중한
하리랑 고원의 하랑입니다.
추천3
댓글목록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랑, 삶랑, 벗랑, 동무랑을 가두지 않고 서로 나누며 더불어 사는 마음
욕심 없는 마음은 천사같은 반려자가 다가오고 있을 겁니다.
아름다운 글 고맙습니다.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결과 보단 과정을 나누고 결과 보단 과정을 보람되게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