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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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1,490회 작성일 2009-06-08 17:16본문
- 이슬비 -
하늘 많이 바라보기 하다가
언제 인지도 모르게
얼굴에 와 닿는 너
너를 만나며 보는 하늘엔
유월에 내리는 하얀 눈이 쌓이네
생각의 연속으로 조각하는
내 얼굴에
투명한 우담바라
피고 지고 피고 지고
더운 눈이 쌓여
하늘은 없지만
내 머리 속엔
가을 하늘
은구름 몇 점
속세의 구름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네.
하늘 많이 바라보기 하다가
언제 인지도 모르게
얼굴에 와 닿는 너
너를 만나며 보는 하늘엔
유월에 내리는 하얀 눈이 쌓이네
생각의 연속으로 조각하는
내 얼굴에
투명한 우담바라
피고 지고 피고 지고
더운 눈이 쌓여
하늘은 없지만
내 머리 속엔
가을 하늘
은구름 몇 점
속세의 구름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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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담바라花가 3000년에 한 번 핀다고 하지요
속세의 구름이 보이지 않는
귀한 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