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과 설레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1,523회 작성일 2009-07-07 01:18본문
* 기다림과 설레임 *
은선 달 09. 6/13 별의날
저는 바다에서
숨을 쉴 수가 없습니다.
해저 바닥에 자석이 되어
붙어버린 나를
당신은 살려보려고
하늘의 숨을
한아름 입에 물고
선녀처럼 내려와
저를 숨쉬게 하네요
하지만 님은
이제 더이상
하늘의 숨을
허락받지 못하네요
저는 바다 바닥의
자석을 깨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불가능은
기다림과
설레임에만
가능하다 하네요.
은선 달 09. 6/13 별의날
저는 바다에서
숨을 쉴 수가 없습니다.
해저 바닥에 자석이 되어
붙어버린 나를
당신은 살려보려고
하늘의 숨을
한아름 입에 물고
선녀처럼 내려와
저를 숨쉬게 하네요
하지만 님은
이제 더이상
하늘의 숨을
허락받지 못하네요
저는 바다 바닥의
자석을 깨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불가능은
기다림과
설레임에만
가능하다 하네요.
추천3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유성 시인님 오랫만입니다.
그간 건강하셨지요?
그림도 글도 멋이 있군요.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