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추反芻2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안효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358회 작성일 2010-08-17 19:36본문
반추反芻2
素熙/안효진
풀 섶
적시지 못해도 영롱한
이슬
한 방울
격랑 세월을 살다간
선조 정신은
연면히 살아서
도도히
흘러가는 남양南楊의
북한 강물에 어려
시인詩人들은
유영하고
다산茶山이
노래하였든
우국충절憂國忠節
여유당문지기
청청한
노송老松은
신분으로
고하高下차별말아
설움주지 말라
배웠다하는구나
2010/ 8/17作
---------------
ps 여유당: ‘정약용의 호’
추천19
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시인며 하느님의 말씀으로 노래하시는
다산 정약용선생이 머물던곳 남양의 북한강물에
아직도 여유당의 뜻이흐르고있으리******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天主 믿으신 우리의 선인 다산 정약용 얼이 숨쉬는
북한강 변을 떠올리며 `반추 2`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것을 바라보고
좋은 것을 생각하면
늘, 향기가 나는 것을요
시상이 늘 평화롭고 향기롭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조의 얼을 되새기는 정신..!!
이보다 아름다운 선율이 어디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