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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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효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941회 작성일 2010-11-12 17:30본문
단풍이 눈에 들어왔다
素熙 안효진
찬바람 불어
뜨거운 단풍아
울긋불긋
심장이 뛰더냐
혈관을
뚫으며 흘러라
음지의
땅에서 움츠린
가여운
들꽃에 선혈로
감나무
산까치 밥처럼
애타는
마음에 번진 불이야
2010/11/11作
-----------
*치료받고 잘 견뎌주기를 바라며
素熙 안효진
찬바람 불어
뜨거운 단풍아
울긋불긋
심장이 뛰더냐
혈관을
뚫으며 흘러라
음지의
땅에서 움츠린
가여운
들꽃에 선혈로
감나무
산까치 밥처럼
애타는
마음에 번진 불이야
2010/11/11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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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받고 잘 견뎌주기를 바라며
추천12
댓글목록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가 아픈가요?
건강해지길 빕니다.
고운글 감사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타는 산하
만산홍엽이 아름답지만
속으로 태우는 그리움은 더하기만 합니다.
활 활 태우고야 마는 가을,
이제 깊었습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불타는 산하 여 !
단풍으로 낙엽지는 마음속에 애끓는 십자가도 누구나 있는법
이럭저럭 지나노라면 또한 한세상 흘러가지만******
조규수님의 댓글
조규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즐감했습니다. 누군가를 위한글.,,,,, 그 분에게 은총이......
정윤호님의 댓글
정윤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애타는 마음, 마음에 번진 불이
가녀린 들꽃에 온기로 지펴져서
한잠 자고난 듯 개운한 봄꽃처럼 피어나기를...
가내 평안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만산홍엽입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소희님의 건안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