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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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효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722회 작성일 2010-12-17 12:56본문
산새
素熙 안효진
나뭇가지에
깃들인
뒤태
예쁜 새야
무엇을 찾는지
두리번거리다
흔적도 없이
날아갔지만
창호 문
들어온 그림자
두근거림은
모르겠지
2010/11/28作
素熙 안효진
나뭇가지에
깃들인
뒤태
예쁜 새야
무엇을 찾는지
두리번거리다
흔적도 없이
날아갔지만
창호 문
들어온 그림자
두근거림은
모르겠지
2010/11/28作
추천6
댓글목록
정윤호님의 댓글
정윤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에 여운을 남기는 아름다움입니다.
그 두근거림이 아쉬움인지 그리움인지...
조금 남은 2010년,
은혜와 감사와 사랑 가득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새의 애처로움을 가슴에 담으셨네요.
역시, 고운 시상이 그러 한가 봅니다.
산새 그림자에도 두근거리는 시심으로
또 한 해, 향기를 지으시기를...
안효진님의 댓글
안효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윤호 시인님 고맙습니다
전 * 온 시인님 오늘 만나 뵈서 반가웠습니다
잘 내려가셨지요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건안하시어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읽게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