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가을이 지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814회 작성일 2010-10-14 10:13

본문

가을이 지네


사랑이 저버렸네
눈물 없이 허락된 예정된 기간
이제는 떠난 숨결들 곁에 서성거릴 수밖에

사랑은 저버렸는데
수많은 추억은 지고
심장에서 멀어진 붉은 혈관만 발밑에 바삭거리는 것은
떠난 후에야 그리 멀지 않은 기억 하늘처럼 더 청명해지는데
그래도 그도 나도 가야 할 때

몇 개 어렵게 남아 흔들리는
지금 그도 나도 자신을 더 사랑해야 할 때

추천8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엔
보내야 하는 것이 더 많지요
우리네 삶이 세월 흘러가듯
시간을 보내는 것에 매달려 있는 것을요.
짧은 시간, 사랑만 하며 살기로 해야 겠네요.

지재원님의 댓글

지재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에 선생님의 좋은 시 감상 해 봅니다. 편안하신지요? 저도 가을이 좋습니다. 천연의 색으로 물드는 단풍 든 산을 찾아  휴일마다 산에 갑니다. 선생님의 시에서 단풍을 느낍니다.가을을 느낍니다. 낙엽을 느낍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0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50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3 2012-04-18 0
49
은어 댓글+ 1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6 2011-07-13 0
48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9 2011-06-22 0
47
모퉁이 댓글+ 1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7 2011-05-06 1
46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9 2011-03-29 0
45
춘곤기 댓글+ 6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7 2011-02-08 2
44
홍시(紅柿) 댓글+ 2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0 2010-12-20 12
43
장작불을 쬐며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2010-12-16 4
42
겨울나무2 댓글+ 2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4 2010-11-23 5
41
어느 멋진 날 댓글+ 4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0 2010-11-16 12
40
후문(後聞) 댓글+ 8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3 2010-11-11 10
39
낙엽 댓글+ 6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5 2010-11-09 15
열람중
가을이 지네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5 2010-10-14 8
37
남새밭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2010-09-17 9
36
사이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2 2010-09-10 8
35
파도 댓글+ 4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9 2010-08-27 14
34
오월이 가면 댓글+ 6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 2010-05-28 5
33
늦은 밤 댓글+ 2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4 2010-04-03 6
32
봄에 앉은 겨울 댓글+ 4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2010-03-10 5
31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6 2010-03-03 3
30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2010-02-10 2
29
겨울 도시 댓글+ 4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2010-02-08 3
28
겨울바다 댓글+ 2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2009-12-15 5
27
착시錯視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2009-12-02 5
26
겨울비 댓글+ 2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2009-11-30 3
25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2009-11-18 4
24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2009-11-10 7
2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2009-11-09 3
22
해바라기에게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2009-11-07 5
21
첫눈 댓글+ 8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 2009-11-03 11
20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9 2009-10-30 6
19
아이의 시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2 2009-10-27 5
18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2009-10-23 5
17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3 2009-10-22 6
16
개와 밥 댓글+ 4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2009-10-20 7
15
징검다리·Ⅱ 댓글+ 4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2009-10-19 6
14
가을의 끝 댓글+ 2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2009-10-16 4
13
첫사랑 댓글+ 1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 2009-10-13 3
12
할미꽃 댓글+ 1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2009-10-07 2
11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2009-10-01 4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