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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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940회 작성일 2010-11-16 08:11본문
어느 멋진 날
기다리다
기다리다가
내 눈 위에 내리는 눈
툭툭 털어내고
꽁꽁 얼어버린
그대나 눈물겹게 불러줄거나
기다리다
기다리다가
내 눈 위에 내리는 눈
툭툭 털어내고
꽁꽁 얼어버린
그대나 눈물겹게 불러줄거나
추천12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리는 마음 또한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멋진 날이 되시기를...
조규수님의 댓글
조규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기다림의 시간은 아름답다는 것을 시인님의 작품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즐감했습니다.
정윤호님의 댓글
정윤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툭툭 털어내고싶지만 마음은 더욱 애절함과 눈물겨움으로 깊어만 가니...
기다림의 미학
깊은 가을의 시향에 젖었다 갑니다. 평안하십시요.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리다 지쳐
겨울날이 다가고 있는데
언제 올려나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봄을 기다리는 그마음
기다리면 이루어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