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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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744회 작성일 2010-11-23 10:49본문
겨울나무2
나는 살아야겠다
생각과 삶 사이 나도 살아야겠다
말년에 피 같은 살 떼어주랴
고락의 계절엔 떨어지는 시각만있더냐
견고한 삶의 맥락에서
찰랑거리는 나의 생각들
흔들리는 깊은 나의 뿌리들
나는 살아야겠다
생각과 삶 사이 나도 살아야겠다
말년에 피 같은 살 떼어주랴
고락의 계절엔 떨어지는 시각만있더냐
견고한 삶의 맥락에서
찰랑거리는 나의 생각들
흔들리는 깊은 나의 뿌리들
추천5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나무는 이제
이를 악 물고 기다립니다.
혹한의 시련도
새봄을 맞는 기다림으로 이겨 낼 테지요.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인고의 삶이 시작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