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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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2,505회 작성일 2011-06-24 16:35본문
봄나들이
중 량 /윤 기 태
화창한 봄날 100일째 되는 나의 에쁜
손녀 미람이와 우리 가족 모두 봄나들이
나선다
도로 가장자리에는 벚꽃이 봄바람에
꽃비되어 달리는 차창 앞으로 나폴나폴
하얀 나비되어 날은다
저 멀리 보이는 남해금산 산 벚이 푸른 숲
곳곳에 하얗게 속을 드리운 채 봄의 향연을
펼치고 잇는 듯 하구나
가는 도중 보물섬 축제장에 이르니 샛노란
유채꽃 아가씨들이 노란치마 자락을 봄바람에
날리우며 나를오라 손짓하네
그 옆 형형색색 어여쁜 자태를 뽐내는 튤립
아가씨들도 봄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림이
수줍어 고개숙여 얼굴 빨개 진다네
예쁜 손녀 가만히 보듬고 모델삼아 유채꽃
튤립 배경으로 카메라에 그 흔적 담아보니
철모르는 예쁜손녀 옹 아리에 양볼 보조개가
꽃보다 더 아릅답구나
아직은 뭐라 말 못하지만 세월이 흘러
감성이 생길쯤 이 사진보고 어린시절
향수에 눈시울이 빨개 지겠지
2011년4월17일 남해보물섬축제장에서
중 량 /윤 기 태
화창한 봄날 100일째 되는 나의 에쁜
손녀 미람이와 우리 가족 모두 봄나들이
나선다
도로 가장자리에는 벚꽃이 봄바람에
꽃비되어 달리는 차창 앞으로 나폴나폴
하얀 나비되어 날은다
저 멀리 보이는 남해금산 산 벚이 푸른 숲
곳곳에 하얗게 속을 드리운 채 봄의 향연을
펼치고 잇는 듯 하구나
가는 도중 보물섬 축제장에 이르니 샛노란
유채꽃 아가씨들이 노란치마 자락을 봄바람에
날리우며 나를오라 손짓하네
그 옆 형형색색 어여쁜 자태를 뽐내는 튤립
아가씨들도 봄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림이
수줍어 고개숙여 얼굴 빨개 진다네
예쁜 손녀 가만히 보듬고 모델삼아 유채꽃
튤립 배경으로 카메라에 그 흔적 담아보니
철모르는 예쁜손녀 옹 아리에 양볼 보조개가
꽃보다 더 아릅답구나
아직은 뭐라 말 못하지만 세월이 흘러
감성이 생길쯤 이 사진보고 어린시절
향수에 눈시울이 빨개 지겠지
2011년4월17일 남해보물섬축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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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손녀딸과 봄나드리
행복하신 모습
즐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