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가 펄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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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2,068회 작성일 2010-08-16 12:48본문
/윤 기 태
오늘은 광복 65주년을 맞는
8,15 광복절 날 입니다
우리선조들이 일제치하 36년간의
영욕에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렀습니까
우리가 이 분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는
의미는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닙니다
장롱 속에 고이 간직해 두었던
태극기 한 장 게양하여 하늘아래
힘차게 펄럭임을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파트에도 주택가에도
태극기가 펄럭이지 않습니다
기쁘해야 할 오늘 정말 나를 슬프게
합니다
내가 사는 아파트에도 태극기 두 장만
바람에 펄럭임이 슬프기만 합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의미는 바로 조국을
위해 일제와 싸워 값진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당연한 예의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 스스로 말로만 애국을 외치지 말고
태극기 한 장 게양 하는 것 부터 애국 하는
것 이라 생각함이 어떨까 생각 합니다
내 년 8,15 광복절 에는 삼천리 방방곡곡
가을 하늘아래 태극기의 물결이 힘차게
펄럭이기를 간절히 소망 합니다
2010년8월15일 작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요즘은 좀 보기가 힘드네요...
예전과는 확실히 달라졌다는 느낌입니다 애국보다는 각 개인에 관심이 많은 세상이라 역사의 발자취를 잊고 사는것 같네요...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태극기 휘날리는 집집마다 바라보면서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그분들에 독립투쟁의 정신으로 오늘날 우리들의 행복에 감사를 드리며******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좋은 말씀,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해이 해진 애국심도
이젠 비맞은 국기처럼
푸대접을 받고 있으니...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전날 , 어느 카페에 시인님이 태극기를 찾아 놓고 잠을 잔다는 말이 기억이 납니다.
사실 저도 안 달았습니다. 기
뻐해야 할 광복 기념일이 슬픔으로 남으셨군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안효진님의 댓글
안효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기태 시인님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더 깊이 마음에
담아야 할 시어입니다
요즈음은 전천후로 달아도 된다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건안하십시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기태 시인님!
회비건으로 드릴 말씀이 있사오니
핸드폰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