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문단에 발을 딛게 해 주신 여러 선배 문인님께 감사들립니다(당선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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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앞에 내 놓기를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서 시사문단에 응모하였더니 부족한 글임에도 당선이라는 기쁜 소식이 전해져 왔다.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의 연이은 금메달 획득 소식보다도 내게는 더 반가운 소식이었다. 하지만 과분한 명예를 주신데 대하여 기쁨과 함께 어깨가 무거워진다. 나의 짧은 글 솜씨가 여러 선배문인들에게 누를 끼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다.
일상에서 감정의 새로운 느낌들이 피부에 와 닿을 때마다 가슴 속에 담아 두었고, 그것들을 시간으로 우려낸 조각들을 모았더니 시가 되었다. 앞으로 더욱더 내 속에서 울먹거리는 그리움과 외로움, 분노와 소외, 괴로움과 갈등을 놓치지 않고 한편의 시로 만들고자 한다.
나무의 잎과 꽃을 보고는 물관과 뿌리를 생각하고, 사람의 얼굴을 보고는 그 사람의 가슴을 생각할 것이다. 세상의 모든 생명을 사랑하면서 삶의 언어로 시어를 다듬어 누구나 친밀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를 쓰고 싶은 작은 소망을 보듬어 본다.
아무쪼록 부족한 저를 이끌어 주신 시사문단 심사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선배문인들의 바른 가르침에 귀를 열고 눈을 떠서 보다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남의 손종구 시인님과 형우영 시인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조용원 시인님께도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꾸벅,
일상에서 감정의 새로운 느낌들이 피부에 와 닿을 때마다 가슴 속에 담아 두었고, 그것들을 시간으로 우려낸 조각들을 모았더니 시가 되었다. 앞으로 더욱더 내 속에서 울먹거리는 그리움과 외로움, 분노와 소외, 괴로움과 갈등을 놓치지 않고 한편의 시로 만들고자 한다.
나무의 잎과 꽃을 보고는 물관과 뿌리를 생각하고, 사람의 얼굴을 보고는 그 사람의 가슴을 생각할 것이다. 세상의 모든 생명을 사랑하면서 삶의 언어로 시어를 다듬어 누구나 친밀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를 쓰고 싶은 작은 소망을 보듬어 본다.
아무쪼록 부족한 저를 이끌어 주신 시사문단 심사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선배문인들의 바른 가르침에 귀를 열고 눈을 떠서 보다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남의 손종구 시인님과 형우영 시인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조용원 시인님께도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꾸벅,
추천4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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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재원 시인님 반갑습니다
당선을 다시한번 감축드리며 이 당선의 기쁨 함께하며 초심 저버리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는 시인이 되였으면합니다
저는 김해에살고있는 금동건입니다 등단 프로필에 장유 모학교에 근무하신다고 하셨는데 손종구 황우영 시인님과 만나지는 못하였지만 전화통화는 하고있습니다 아무튼반갑습니다
형우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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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아직 소주 한잔 할 시간적, 마음의 여유없어서 죄송하기도 하구요.
곧 연락드리겠습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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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사문단호를 승선하심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