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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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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1,544회 작성일 2006-04-03 17:17

본문

손근호

거울 보니
입술이 터졌다


내가 잠자는 동안에 내 입술을 깨물었나
아니면 누가 깨물었나
키스 한 적이 오래적 추억인데
입술고기 먹은 기억이 전혀 없는데
내가 깨물었나 보다
원래 시인은 자신을
자신에 탓을 돌렸을 때
참다운 시인인 것을
내가 잠자는 동안에 내가 내 입술을 물어 버리다니.......시인입술터짐, 내탓
아까징기 같은 꿈을 꾼다

아까징기: 상처가 난 곳에 바르는 [머류큐름/빨간약의 부산사투리/일본외래어

[이번 행사를 준비 하고 오픈 하기 전 부터 입술이 터져 있기에 적어 본 시 입니다.]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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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네....발행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사전 개막식을 치르면서
쉬운일이 아니란걸....둘러 보는건 잠깐인데.....
저도 어제 오후부터 미열이 있더니
몸살이 오나 봅니다
별로 한것도 없이 제깐엔 신경 썼나봅니다
발행인님 이하 각 지부장님 동인장님 두 부동인장님
모든 작가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시사문단과 빈여백을 위홰 ......축배의 잔을 들며..........건배!!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발행인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와 수필 사진전' 준비에 얼마나 신경을 많이 쓰셨는지 알만합니다.
입술까지 터지시다니...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그러한 정열과 추진력으로 못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손발행인님이 있는 한,
시사문단이 대한민국 문단의 대들보로 우뚝 서게 될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는
믿음이 더욱 굳어지는군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손발행인님, 화이팅!!! ^^

권영선님의 댓글

권영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쩜 좋아요,,너무 고생하셔서 ,참여 하지 못한 제 마음도 부러 터져 버렸답니다.
다음주 월요일 즘 올라가서 혼자만의 파티를 열어야 되겠네요.
고생하신 손 시인님께 추천한자락 남겨 놓고 갑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까징기, 하면 요도징기,있네요.
맞아요. 근데 요지음은 그 약이 안 만들어집니다.
왜냐면 수은 재가 포함되어 금지되고 있네요.
요도징기,는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그 수고가 많으십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네요. 그러나 보람되는 일을 잘도 꾸며 가십니다.
전시회가 끝나는 데로 좀 휴식을 얻기를 권합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행인님,수고를 너무 많이 하셨나봐요.
제가 딱 뵈니 제일 먼저 입술의 고통을 찾았습니다.
아까징기 말고 약국에서 연고를 구입 해 소독하면
빨리 회복 될 것입니다.
제가 피곤하면 가끔 입술이 진통을 겪거든요.
몸 잘 추스려서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발행인님..수고 많으셨어요. 여기 저기 뛰어다니시며
거드시는 모습에 한편으론 안쓰러웠네요...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시사전을 위해 애쓰신 동인장님, 부동인장님. 여성위원장님. 김영미 시인님,
김진경 시인님, 신현철 시인님..그리고 다른 작가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드립니다.

김일수님의 댓글

김일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행인님 노고에 갈채를 보냄니다.
아무런 도움 주지 못하여 못네 아쉽고
참여 하지 못함에 서운함 금할길 없습니다.
장기 출장을 다녀 왔더니 참 많은 일이 있었군요.
앞으로 자주 찾아 뵙지요.
빨간약~ ㅎㅎ 아까징끼 참 오랜만에 들어 보는 군요~
어렸을적 배아파도 바르고 상처나도 바르고 만병 통치약 아니였던가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이 꼬이느라  집안  일로  인하여  해외에 나와  있다보니
발만 구르고  있습니다.
발행인님을  비롯한 여러분이  고생하고 계심이  눈에  선하지만
달려 갈 수 없음이  무척 섭섭했지요.
손근호 시인님!!.  건강 조심하시고 챙기십시요.
돌아가서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건투를  빌겠습니다.  "아까징기" 가  아직도  필요  하신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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