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의 날'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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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850회 작성일 2006-03-22 10:55본문
'수필의 날' 선언문
수필은 살아 있는 음성이다. 진지한 삶의 돌아봄이다.
우리는 수필을 통해서 다시 태어 날 수 있고, 가슴에
불꽃을 피울 수 있으며, 강과 바다를 어울지게 할 수
있다. 인류의 화해와, 자연과 신과의 만남도 이를 통해
이룰 수 있다. 지혜와 포용이 그 안에 있다. 또한 무한한
가능성이 수필과 함께 함을 확신한다.
수필은 지나간 시간의 기록이 아니라, 우리를 향해
다가오고 있는 미래를 향해 펼치는 사랑의 향연이고,
언어의 축제여야 한다. 모든 고뇌와 기쁨이 정제되어
수필의 품에 뿌리를 내릴 때, 우리의 삶도 빛날 수 있다.
먼 훗날에도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이 날이 온전한
향기로 살아 있고, 그 때마다 보다 더 큰 빛이 사람들의
가슴을 안온히 휩쌀 수 있기를 소망하며, 이에 '수필의 날'
을 제정한다.
수필의 날 : 12월 1일
추천1
댓글목록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필의 날!.....
맞습니다.!...수필의 날..!!!.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람들의 가슴에 빛이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
12월 1일 수필의날
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