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당신과 나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347회 작성일 2005-11-02 18:40

본문

당신과 나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

시/김춘희


어렴풋이 들려오는 소리가 있어
귓가에 맴도는 이름아!
당신이 4분의4박자음표이면
난 백지 위에 오선이 되겠습니다.

떨어져 저만큼 있어도
그림자 되어 따라 다니는 이름아!
당신이 나의 몸 안아 줄 화분이면
기꺼이 화초가 되어드리겠습니다

꿈속에라도 보일까
헤매고 헤매어서 불러본 이름아!
어느 날 소낙비 내려와 온 몸 떨고 있을 때
빛으로 이불 되어드리겠습니다.

2005.11.2 忍堂之印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춘희 시인님!
김시인님의 님에 대한 사모곡이 절절하군요.

오선지 위의 음표... ^^
부부간 사랑의 표현으로 이 이상이 없을 것 같군요.
좋습니다, 짝짝짝... ^^

임혜원님의 댓글

no_profile 임혜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춘희시인님^^
김춘희시인님께서 입에 달고 다니시는 서방님 사랑!
여기 이렇게 주옥 같이 아름다운 글로 태어나니..
시인 아내를 둔 김시인님의 사랑은 이 詩를 접하면
뿌듯함과 감미로움으로 행복해 할  두 분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번 토요일에는 둘이서 손 잡고 어디 가까운데라도 나들이해보세요~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일 시인님, 저 못지 않게 시인님께서도 두분 사랑 ^^ ♡♡♡♡♡ ^^ 주변에 가득 맴돌던데요. 두 분 온화한 눈빛으로 사랑은 영원하며
그 사랑 은은하게 퍼져 향기는 파도 타고 광주로 다가오네요.

임혜원 시인님, 잘 주무셨나요. 바이러스는 어두운 밤에 극성을 피운 아주 악날한 녀석인데 싸워 이겼지요? 입맛이 없겠지만 얼큰하게 콩나물국 끊여 드세요. 그러면 한결 입맛이 살아날거에요. 그래도 입맛이 없다 하면 오세요. 맛있는 추어탕 사드릴께요.

윤해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에 예쁜 미소 머금은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고운글 많이 보여주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9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69
담쟁이 여행 댓글+ 13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2006-04-13 3
68
어머니의 배웅 댓글+ 7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2006-04-10 2
67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2006-04-05 1
66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2006-03-31 3
65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2006-03-30 0
64
어머니 댓글+ 10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2006-03-29 0
63
봄의 향연 댓글+ 8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2006-03-27 2
62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2006-03-22 0
61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2006-03-20 0
60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2006-03-17 0
59
지구를 한 바퀴 댓글+ 8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2006-03-13 0
58
거울속의 여인 댓글+ 10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2006-03-07 0
57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2006-03-03 0
56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2006-02-20 0
55
겨울 睡眠(수면) 댓글+ 10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2006-02-13 1
54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2006-02-09 0
53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2006-01-11 0
52
어머니의 음성 댓글+ 11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2006-01-04 0
51
녹차 한잔에 댓글+ 10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2005-12-25 0
50
그리운 이에게 댓글+ 8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2005-12-21 0
49
임의 발자국 댓글+ 12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2005-12-19 0
48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2005-11-29 0
47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2005-11-24 0
46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2005-11-17 0
45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2005-11-14 0
44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2005-11-08 5
열람중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2005-11-02 0
42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2005-11-01 0
41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2005-10-30 1
40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2005-10-27 1
39
바이러스 댓글+ 9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005-10-20 3
38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2005-10-18 0
37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2 2005-10-16 2
36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 2005-10-13 0
35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2005-10-07 0
34
독사진 댓글+ 11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9 2005-10-01 17
33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2005-09-30 0
32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2 2005-09-28 6
31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2005-09-27 0
30
군더더기 댓글+ 6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2005-09-26 4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