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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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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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건
조회 1,336회
작성일 2005-08-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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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소식
간밤에 창 밖에서
서성이던 첫 손님
오랜만에 반가워
솔 솔 날아 든다
부드러운 피부
온화한 눈동자
포근한 정에 취해버린 이 밤
귓전에 속삭이는 감미로운 촉감
간지러운 애무에 홀려버린 영혼
만사를 잊고 우주여행 다녀왔네
상쾌한 아침
솟아난 희망
길을 찾아 꿈들이 날아 오르네
상냥한 바람이 실어온 우편물
세상 천지에 오곡 익는 소리
바라보는 눈빛마다
기다리는 가슴마다
사랑을 키워주는 반가운 소식
2005년 8월 30日
간밤에 창 밖에서
서성이던 첫 손님
오랜만에 반가워
솔 솔 날아 든다
부드러운 피부
온화한 눈동자
포근한 정에 취해버린 이 밤
귓전에 속삭이는 감미로운 촉감
간지러운 애무에 홀려버린 영혼
만사를 잊고 우주여행 다녀왔네
상쾌한 아침
솟아난 희망
길을 찾아 꿈들이 날아 오르네
상냥한 바람이 실어온 우편물
세상 천지에 오곡 익는 소리
바라보는 눈빛마다
기다리는 가슴마다
사랑을 키워주는 반가운 소식
2005년 8월 30日
추천1
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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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입니다. 하늘이 맑지요? ^*^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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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쪽빛 싱그러운 바람을 봅니다.
풍요의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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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상쾌한 아침
솟아난 희망
길을 찾아 꿈들이 날아 오르네 "
저도 무임승차하면 안되나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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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옥 선생님
이선형 선생님
양남하 선생님 바쁘실텐데 언제나 반가운 발 자취에 감사드립니다
이 가을엔 모든분들의 많은 꿈들이 창공으로 높이 날아주시길 빌겠습니다
심심치 않게 손에 손 잡고..... 잘 부탁드립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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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완연 합니다.....이른 아침...글 뵙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