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갑선 시인님. .....시적는 것 보다..특수기호 타이핑 한다고..더 수고 많으신 것 아닌지...농담입니다. -사람도 언젠가는 녹아 없어진다-란 말에....많은 공감을 합니다..

  내려도 자꾸만 내려저도 결국에 다 녹아 없어지는 사람
손 갑식 입니다,,,언젠가는 다 녹아 없어질 허망한 삶이기에,,<style>
body {background-image:url("http://www.topwalls.com/placennature/winterscape09/winterscape0911024.jpg");
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repeat: repeat;
background-position: bottom right;}
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style>
</td>
<td nowrap valign="top" align="right" style="padding-left:0px">

  행복하세요^^

  눈으로 새로운 세계를 만들듯 사람 역시 녹아 없어져
새로운 인간으로...하얀 눈처럼 맑고 눈부시게 새로이
 태어났으면하는 바램을 갖고 갑니다.... 
친정에 온듯 평온해지는 늦은 밤에 감상을 합니다......
어제 잘 들어 가셨죠....오늘, 동문 모임 마치고 지금 왔답니다....^^~

  짧은 몇마디에 함푹된 너무나 아픈 메세지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홍 대감님!....항상 깊습니다...
어우러저 사는 세상 입니다만..
홍 대감님을 만난 것이  나에겐..더 없는 다행!...
항상 그리움!...

  홍갑선 시인님 안녕하시죠? 정말 새로운 발상의 시적 표현에 ... 좋은 하루 되셔요.

  눈처럼 녹아 없어질 육신이지만
이렇게 시 한수 내려 놓고 갈수있음이
그나마 다행 아닐런지요
홍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눈내리는 표현이 아주 실감나는군요.
그렇습니다. 결국은 눈처럼 사라질 우리 인간들
사는 동안 사는 것처럼 살아야겠지요.

  눈사람 만든 사람들의 수고로움은 녹은 자리에 남아있으리라봅니다.
오늘은 봄비가 옵니다^^
이제 따뜻하게 불어오는 남풍만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오늘도 힘찬 걸음하시길...

  하하하
참 개성이 강하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기이한 시를 창출하고 계시는
홍갑선 시인님!
자연의 섭리를 일깨워 주는 글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

  시의 끝은 허무하고 슬프기까지한데 전혀 그런 느낌이 안드는 이유가 뭘까요?
선생님의 시쓰는 솜씨 덕분인지 아주 기발한 발상과 기호때문인지...^^
정말 잘 보고 갑니다. ^^
저도 한번 이용해 봐야겠네요...^^ ㅋㅋ

  재미 있군요.
그런데 가장 마지막에 아무 것도 없는 것은
폭설이 눈사람까지 모두 삼켜버려서 그렇지 않을까요? ^^

  이 세상  보이는 것,
없어지지 않을 것은  하나도  없지요.
유한한 삶에서  무엇이  그리  귀하고  소중한지......
홍 시인님!!.  언제나  고맙습니다.

  녹아 없어질 때까지라도
재미있고 즐겁게 눈 싸움하면서
살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