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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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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749회 작성일 2006-02-04 19:14

본문

끝없는 욕망


                시/ 김 석 범

간지럽다
예리한 손톱이 제격이다
시원하다


다시금 가려워진다
이번에는 정말,
피를 보고 살점 떼어내더라도
후회 없이 뿌리를 뽑겠다 
음~ , 아주 개운하다


또 가렵다
긁고 싶다
참을 수 없구나


따악~ 
한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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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상욱님의 댓글

한상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 끝간데 없는 부질없음.
그것의 종착역은 결국 후회뿐이라는 생각이 불현듯 드는군요.
김석범 시인님.
좋을 시 잘 보고,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애써 돌립니다.
새해에도 더욱더 건안, 건필하시길......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욕망이야말로 살아있다는 증거인 듯 싶네요
열심히 노력하시면 빛이 보일날 있겠지요
즐거운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악~  한번만 더, 욕망은 끝이 없나 봅니다...채우면 채울수록 더 불어나는 욕심...
문우님들 ..! 오늘도 멋진하루 창출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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