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영 시인님, 첫 시집이 교보에서 10위권에 올랐다구요?
거듭 축하드립니다.
정상을 향하여 쭉쭉 치솟아 오르시기를... ^^

'아플 것이다
아파서 창 너머 내리는 눈을 보며
눈물, 혹은 사라져간 사랑에
흐느낄 것이다 아름다울 것이다
눈부시게 아름다워 눈물이 흐를 것이다'

눈부시게 하얀 겨울 거리를 내다보며
고시인님이 느끼실 겨울 단상...
벌써 눈 앞에 필름처럼 펼쳐지군요.

  눈,,,, 사람의 마음을 하얀 도화지처럼..그곳에  새로운 추억들을 그리고 싶은 우리의 소망일것입니다...
하늘의 이치에 따라 사계절이 지나가듯  ..인생도 물흐르듯... 또한 사랑의 추억과 아픔들도 바람에 휘날리며 갈것입니다..
고은영 시인님..!! 다시금 축하드리면서....

  시인님의 시집이 빛을 발하나봅니다. 당당한 여류시인으로  문단에 우뚝서시길 바랍니다.
눈을 바라보는 사람마다 감정은 틀리고 지니고 있는 추억도 틀리겠지요.
올 겨울 눈은 좋은 추억을 만드시어 아름다운 이야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고은영 선생님 올 겨울의 첫눈은 조금만 덜 아프셔요.
전 늘상 그렇지만 선생님 글을 뵙고 있으면
괜시리 가슴이 아려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웃으면서요^^

  저는 첫눈 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데...
첫눈이 오면 아플 거라는 인사가 있으니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겠습니다요.
오늘은 눈 올 기미가 없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ㅋㅋㅋ
고은영 시인님!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 잘 감상했습니다.

  고운영 시인님!!.
그러네요,  산다는 것은  다른말로  죽어 간다는 것이지요.
어떻게 보면  날마다, 날마다  새로 태어 난다는것이 맞는 표현 아닐까요?.
유언이라도  쓰면서  날마다 새로운  인생을 맛보는 여정.
상당히  자조적인 표현이  눈에  띄어서 드려본  말씀입니다. 감히...ㅎㅎ 이해  하시지요?.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이제 첫눈에 다 녹이시고
늘 행복하시길 빌어요^^&

  비록 고사했다고 하는 청춘이지만 님에게는 아직 빛이 나는 청춘으로 보이는 걸요. 아름다은 시 가슴으로 읽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첫눈에 포근함이 아닌 아픔이 동반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아픔이 넘 느껴져서....
고은영시인님~~ 교보에서 10위~~ 축하드립니다~*^^*

  첫눈오면 사연은 참 많습니다.
각자의 가슴에 그 사연 안고 남몰래 살그머니 끄집어도 보고
그리운 친구들 만나자고 했던 추억도 가물 가물 사라지고
웬지 시인님 글 감상하니 세월의 흐름을 느낍니다.

  시집 내심..정말로 내일같이 기쁩니다....또 한번 축하를 드리며..글 뵙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