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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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956회 작성일 2006-02-18 09:31본문
임은 찬바람 / 평촌 이제야 돌아보니 그대는 바람 이셨습니다 꽃 봄 오셨다가 비바람 애타게 하시더니 활짝 핀 마음만 훔치시고 가슴 에이도록 찬바람 만드신 후 떠나셨습니다 |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스한 봄이 오면
언제 그랬냐는듯 스러지고 말겠지요.
이시인님!!. 오늘은 시상에 유난히 봄빛이 돕니다.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으로 머물다 가는 기리움에도
새 순이 돋아 나고 봄이 오겠지요
늘 좋은글에 머룰 수 있어 행복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내 마음 울려놓고 떠나신 님! 그대는 외가닥 바람이셨군요.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임, 뉘신지 몰라도 아주 나쁘군요.
인생도 그렇게 바람만 남기고 떠나가겠지요. 어느날 휙 불어 왔다 휙 물러가고,
아마 가까운 지인께서 어딘가? 가셨나보군요.
큰시인님, 늘 건필하시고 건승하소서
김상우님의 댓글
김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 시인님들의 감상처럼 찬바람에 에인 가슴도 꽃 봄에 다시 오시는
님의 모습 보면 반가워 치유가 되겠죠. 때 되면 다시 떠날줄 뻔히
알면서도...
이 선형 시인님, 행복한 봄 맞으십시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선형 시인님, 이제 그 찬바람이
따뜻한 봄바람으로 옷을 갈아입고 새색씨처럼 곱게 입장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