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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나도 몰라 ( 彷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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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4건 조회 1,400회 작성일 2006-11-30 14:52

본문



                          내마음 나도 몰라
                              ( 彷 徨 )

                                  봉천  최경용


                        동편에 해가 뜨면
                        내 마음도 눈 떠
                        이것 저일 저것 이일
                        결심을 請 한다

                        善과 惡이 상충하고
                        흑과 백이 절충도 하고
                        넓은 바다로 나아갈까
                        작은 호수에 머무를까
                        지금일까 나중일까
                        득 일까 실 일까

                        석가의 고행도 따라보고
                        예수의 회개도 담아본다

                        한치앞도 못나가고 물거품만 일 때
                        벽을 깨려는 용트림도 있고
                        진용쪽에 서 있는 내가 사랑스럽기도 하나
                        만용의 유혹도 만만치않다

                        겸손 양보 사랑
                       
                        기준도 방향도 없는
                        내마음 나도 몰라
                        하룻잠을 또 꿈으로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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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하룻밤 또 꿈을 미루셨다고요
ㅎㅎㅎ 이번엔 돼지꿈 꾸세요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화무쌍한 ...요즘 세상사  정치 경제....등등...
우리네 마음도 갈팡질팡 ....하지만
마음 만은 중심을 꽉 ........복된 하루 되시고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마음 나도 몰라
  하룻잠을 또 꿈으로 미룬다.>
그 꿈은 계속 갖고 걸어가시면,
반듯이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나를 모르는데,,,네가 나를 어찌 알겠냐고 하던 유행가 가사처럼
어찌보면 다 알것 같기도 한 나를 진정 내가 모른 다는 생각을 하면 서글퍼 지기고 하지만,,,,모르니까 알아가면서 살아간다고 생각하며는또 신비롭지 않을까요?
정말 모르겠네요,,,최경용 시인님!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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