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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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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경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7건 조회 1,634회 작성일 2007-01-29 02:26

본문



                      짝 사랑

                          글 / 봉천  최 경 용


                    오늘도 어김없이 해는 뜨고
                    새벽 시작이 그대 생각

                    어제처럼 또 오늘도
                    홀로 지어가는 사랑 이야기

                    마음 여백에 썼다 지우고 다시 쓰고
                    임에 마음 몰라 절절 맨다

                    홀로 태우는 정

                    속절없는 안달 병에 지쳐
                    저문 해 앞세우고 끝내려 하지만

                    고요한 밤 이어지면
                    달 보기 부끄럽고

                    애써 눈 감으면
                    꿈에까지 이어져

                    소리 없는 고백으로 끙 끙 대다가
                    여전히 그대 향해 혼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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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뉘집 아씨를 짝 사랑 하시나
아니면 어떤 과수댁을 짝 사랑 하시나
이 아우가 상사병 마음 전해 줄테니 쬐께 지달리슈 셩님,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ㅎ 갑선씨
그리도 이리도 저리도
이내마음을 그대는 정녕 모른단 말입니까
야속 합니다
갑선씨 ..... !
한번만이라도 사랑한다고 한마디라도....!
갑선씨 사랑합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용 시인님 혼자 짝사랑만 하시지말고,
혹 늙은 선녀있는가 찾아봐주십시요.
저 나무꾼도 이제 세월이 흘러 외롭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빈 여백에 올리셨으니
그임에 몇 번이고 시인님의 정열의 사랑을 고백하여
보시기를, 열심히 응원합니다. 그리해 어찌 되어가는지 다시 올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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