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崇金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3건 조회 817회 작성일 2008-04-03 03:55

본문


崇金

더 말할 필요도 없이 문제의 핵심이다
양면을 가진 그것은
결국 선택의 나름이다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어느 쪽이 꼭 좋다고 말할 수도 없다
고질병이거나 열병이 분명하다

시소(seesaw)는 이미 충분히 기울어졌다
남은 것은 이제 철면피이거나 비양심이다
나머지는 생각하지 않는 것이 섭리

썩은 야자수도 겉으로는 아름다울 것이다
멀리서 보는 古城이 우아하게 보이는 것처럼
살아서 움직이는 것이라곤 생쥐들뿐이다

기준이 없는 것이 문제다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도 문제다
영원히 풀 수 없는 숙제인 것도 문제다

자, 이제 어느 길로 갈 것인가
그리고
당신은 현재 어느 길로 얼마만큼 와있는가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크라이테리언(기준)을 어떻게 두느냐..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반갑습니다...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멋진 하루 되세요..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길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
어느 길의 얼마만큼 와 있는지
곰곰히 짚어보아야겠습니다.
의미심장한 엄 시인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고윤석 선생님, 단호하신 평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도 반갑습니다.
장대연 선생님, 항상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뵙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4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4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467 2008-06-29 11
23
사막악어 댓글+ 9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211 2008-04-11 9
22
마음 댓글+ 9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88 2008-04-15 9
21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328 2008-05-16 8
20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426 2008-05-20 8
19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386 2008-06-23 8
18
그 바닷가 댓글+ 8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98 2008-04-08 8
17
人生 댓글+ 11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26 2008-04-20 8
16
마야(Maya) 댓글+ 9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82 2008-05-27 7
15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10 2008-04-26 7
14
초여름 아침 댓글+ 7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267 2008-06-07 6
13
소갈증(消渴症) 댓글+ 8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601 2008-06-17 6
12
사하라의 꿈 댓글+ 7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208 2008-05-02 6
11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51 2008-05-31 5
10
안골포해전 댓글+ 7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638 2008-06-12 5
9
신비한 자태 댓글+ 5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81 2008-03-28 4
8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67 2008-03-29 4
7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30 2008-04-05 4
6
커피 향기 댓글+ 5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65 2008-05-08 4
5
인사 올립니다 댓글+ 3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56 2008-03-24 3
4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07 2008-04-03 3
3
날씨 흐림 댓글+ 3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69 2008-03-27 2
2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85 2008-04-01 2
열람중
崇金 댓글+ 3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18 2008-04-03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