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詩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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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詩 옷을
글 / 봉천 최 경 용
산은 계절 따라
최신의 유행 옷을 입는다
파란의 반세기
헐벗고 발 가 벗겨지기도
질곡의 곤고함도 있었다
점점 세상은 좋아져
헌옷 못쓰는 옷 솎아
유행 따라 어울리도록 갈아입고
화장도 치장도
보기 좋게 옷매무새 멋 을 낸
산
정 과 사랑은 매 말라
어느 님 이
그대 버려 정 두고 떠 나 가시나
시인아
정 과 사랑을 입히자
시 의 옷을 입히자
산 아
시 야
정 과 사랑을 즐겨보자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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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 시인님은 역시나입니다 계절을따라변하는
산에 시를입히자....생각하시는것이 수쥰급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신정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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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아
시야
정 과 사랑을 즐기자
참말로 시심이 너무너무 좋아서 한참동이나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허애란님의 댓글
허애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산 아
시 야
정 과 사랑을 즐겨보자
정말 멋집니다
저두 오늘 자연과 시에 옷을 입혀볼라구요
초록의 느낌이 조금씩 느껴지는 봄입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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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 시인님은 이제 어떤 경지에 도달하셨습니다.
산이 곧 시요 시가 곧 산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산막 옆에 저도 산막을 치고
같이 나무하면 어떨까요? 산막 시인님.^^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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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용 시인님~!
아침 나절 들어와 뵈오며
반가움으로 인사 드립니다..
늘 좋은 시 뵙고 있습니다.
감사드리며...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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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경용 시인님..
빈여백 동인 시인님들께서 정과 사랑의 무기를 들고
한꺼번에 달려든다면
한국의 그 많은 산들도 남아나질 않을 것 같습니다.
멋진 시인님의 멋진 마음... 제 작은 마음 속에도 담아갑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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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세상은 좋아져
헌옷 못쓰는 옷 솎아
유행 따라 어울리도록 갈아입고
화장도 치장도
보기 좋게 옷매무새 멋 을 낸
산
~세월따라 산도 아름다워집니다
시인님 시향 감사합니다^^
이필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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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