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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命)(숨을 쉴수있는 행복함에 또 하루 하루를 감사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강분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4건 조회 1,524회 작성일 2008-09-03 22:22

본문

명(命)

                              小天강분자



눈뜨는 이른 세 벽이

너무 황홀하니

 
살아 숨을 쉴 수 있어

감사하고

 
또 하루를 살 수 있어

행복해 하고

 
알맞게 불어주는

계절의 바람이

 
천년을 살것 같은

나의 질긴 명(命)을 이어준다.
,
,
,
,
,
너무 아픈 고통이고 힘든 상황이라도
이렇게 잘 버티고
이렇게 숨을 쉴수있는
하루를 감사하고 행복해 하며
우리 문우님께 안부 전해 올리고 갑니다
들려가신 모든님께 행복하세요.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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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힘을 내십시오
좋은 결과가 곳 있을거라 봅니다.

힘든 시간속에 소식놓아 주심 감사드립니다.
하루 빨리 좋은 소식을 기다리며..........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명의 고귀함을 전하는 간결한 시 ..  병상의 아픔을 그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으리요...
인생은 바람과 같다기에... 또한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기에..... 
그리고 ...命( 목숨 명)... 획수는여덟자 ... 인간사 모두가  팔자소관이라고 하지만   
좋은 생각만이 본인을 다스리고 극한 어려움(질병)도 해결하리라 생각됩니다...
힘내시고 굳센의지로 이겨내소서.... ^*^~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저 힘 내시라는 말씀외에 어찌 도와드릴 방법이 없어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저두 아무 많이 아픈날에 정말 살아서 숨만 깔닥이고 있음에 감사함을
눈물되어 느낄때가 있습니다.
시인님 희망의 끈 놓치마시고 용기 내시길요.
꼭이요..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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