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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라는 약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5건 조회 922회 작성일 2006-10-17 10:20

본문

내일이라는 약속

 

              글/박영춘

 

해는 기웃 그리며
저 산을 넘어갑니다
많이 짧아진 하루 햇살은
아쉬운 듯 잠시 머뭇 그리며
오늘을 이별을 남기고 떠납니다

 

저 산을 넘어가면
그리운 이 보고픈 이
만날 수 있으려는지
넘어가는 해는 하루도 빠짐없이
마치 약속이라도 어기면
큰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그렇게 내일이라는
약속을 남긴 채 떠납니다

 

우리네 삶도 그렇게
저무는 해가 다시 아침이 되면
떠오르는 태양처럼
그렇게 밝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은
우리네 삶을 느끼며
오늘도 넘어가는 저해가 부럽습니다
내일을 약속을 하는 저해가 말입니다

 

하루하루가 최선이라는 생각에
후회를 남기지 않은 삶이 되어주길
간절히 바라는 맘입니다
밝은 태양은 우리에게
밝은 희망을 심어주는
빛이길 간절히 바라는 맘입니다
넘어가는 저 해를 바라보며
오늘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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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 태양은 온누리에 밝은 빛을
비추다가 저산넘에로 넘어가면
내일 다시 떠올라 그빛을 발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그렇지 못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동안 소금과 빛의 사명을 다하다가
떠나야 하겟지요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박영춘 시인님 건필하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 동감입니다
그래야 내일도 보이고 미래가 보이는듯 합니다
주신글에 머물다 갑니다

조성환님의 댓글

조성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꼭 찬란한 태양처럼은 살수는  없겠으나
어쩌면 우리는 부질없는 곳에 목숨을 걸고 살아가는지
자신을 뒤돌아 봐야 하지 않나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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