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송이에 두 모습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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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에 두 모습의 장미
글 / 봉천 최 경 용
순종의 정열인가 질투의 화신인가
뜨거운 사랑이요 화려한 교만이요
찬란한 자태이다 도도한 미색이다
어여쁜 개성미요 아집의 아름다움
귀한 향기입니다 가시의 투정이요
댓글목록
박란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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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추운날 건강하시나요.
간결하면서도 여백의 미가 돋보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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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들려다보니 두얼굴의 아가씨군요
항상 아름다운 꽃에는 가시가 있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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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감상하다 장미에 찔렸어요
약 발라 주세요
좋네요 시인님 즐감하고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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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극치 인듯 합니다
그래두 장미가 좋은거
어쩌 렵니까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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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에 도서실에서 최경용 시인님의시
한 송이에 두모습의 장미 를 빈여백에서 보고있는데 어느여인이 닥어와서
보기에 이시는 우리작가분중에 산막시인이라는 분이있는데
그분의시라고하니까 고개를 설레 설레 흔들면서 감탄하고 떠나가데라......
감사합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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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에 두 모습의 장미
그 향기라면 가시까지 사랑하고픈
사람은 다 어떤 모습일까 잠깐 생각에 잠겨봅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박란경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에 인상은 저에게는 깊습니다
노동자 시인이기를 자칭하시는 것이 그렇구요
보디가드 시인이기를 서슴치 않으심이 그렇구요
그 속에 여인이기를 심는 글향이 그렇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홍갑선 시인님
호 호 불고 있어요
홍 시인님과 같이하고 있으니 저와같은 시인이 낙을 갖고 글을 쓸 수 있다고 강력히 외 ~ 칩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자주뵈어도 보고 또 보고 싶은것은 것치레 말이 아니고 진정 어린아이 보챔같은 그런것이랍니다
볼때마다 새로워 보임은 김시인님의 매력인가 합니다
도서실에 다니시는지요
서울에 장기 체류할때 도서실이용에 대하여 ? ! 을 갖이고 있습니다
이용방법, 편의, 등에 대하여 미리 알아놓고자 합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이번 부산기행에 수고가 많으시겠습니다
금시인님과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다음으로 미루게 되니 안타깝습니다
마음 늘 같이하고있아오니 이해하여 주십시요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건강하신 모습 자주뵈오니 좋습니다
두 모습들이 공존 해야하는 필연의 인연 !
김희숙 시인님의 " 아담과 이브 " 를 읽고 詩想을 받았습니다
글의 대상에서 연유된 세계를 넓게 보시는 시인님의 혜향을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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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장미의 숨은 내막을 모두 털어 내셨군요...
장미 가시 같은 인생의 고뇌에서 성스러운 향기가 나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