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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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 댓글 8건
조회 1,002회
작성일 2006-03-15 15:30
본문
무슨 사연이기에
기나긴 여정으로
산 넘고 바다 건너
이 나라 이 동네 들쑤셔 놓는 건가
한치 앞도 저만치 보이고
살기 위해 먹었던 객기도
토해내야 할 시련을 준단 말인가
고운 흙먼지가 아닌
하햔 떡가루를 보냈더라면
맛나는 떡이라도 만들어 먹으련만
이를 어쩌란 말인가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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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는 이야기로는 황사가 모두 나쁜 것이 아니라고도하지만 그것은 그네들 말이고 불쾌하기 짝이 없는 것을 날려버내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장찬규님의 댓글
장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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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이 없다는 것은 좋은 점이 많이 있지만
황사에게 국경이 없다는 것은 곤욕스러운 일입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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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이 참으로 걱정입니다.
점점 산업화는 가속화 되고 사막은 넓어지고.......
한 반도는 어쩌라는 것인지.
울타리를 칠 수도 없고.ㅉㅉㅉ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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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요즘 황사때문에
괴롭습니다.
정말 차라리 금가루 좀 날려주지..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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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나 말입니다 그러면 얼마나좋을까요 앞으로 해해년년 걱정입니다 우주를 확 바꿔 바람이 반대로 불어대는 위성 하나 쏘아올릴 수 없을까요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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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으나 긴 여운의 시어에 공감하고 갑니다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백원기 님
장찬규 님
전 온 님
정영희 님
우영애 님
고은영 님
다녀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봄의 불청객 황사...
대형 선풍기라도 돌려야 할것 같네요
ㅎㅎ 주신글 감사드려요
금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