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와 마리린 몬로 사마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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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코스모스와 마리린 몬로 사마귀도
康 城 / 목원진
10월의 태풍의 남긴
바람에 갸냘픈 코스모스
목덜미를 갸웃 등 거리며
반겨 주어 빵긋하는 모습이여
여러 도시의 손님 방문에
그대들의 익숙한 얼굴이던가
소년들의 제주를 빌어 만들어진
닮은 인형도 나란히 서 반겨준다.
파란 하늘 뭉게구름 아래
치마 치켜 날리며 앵두 같은
두꺼운 입술로 노랑머리 반기니
자석에 끌린 듯 옆에 가서 키스한다
코스모스 보다 입맞춤 본
아내는 증거라도 잡은 뜻 곧
들고 있는 디카의 셔터 누른다.
스치던 여인의 미소에 따라 웃는다.
걷기 위한 널판 위 사마귀
한 마리 몬로 옆에 나타나니
아내는 주춤 무섭다 뒷거름 하니
나는야 반가운 손님하고 셔터 눌렀다.
여러 종의 꽃 반기고
미인 인형 마리린 몬로도,
곤충의 사냥꾼 사마귀도 같이
850만 송의 코스모스, 교토의京都 들에 살랑인다.
...........................................................................................................
コスモスとマリリンモンロ蟷螂
康 城 / 목원진(木原進)
10月の台風の残こした
風に可憐なコスモス
首をかしげながら
迎えてくれるにこっと笑う姿よ
多くの都市の客、来方に
そなたたちの慣れた顔なのか
少年たちのキョウサヲで作った
よく似た人形も並んで迎えてくれる。
青い空綿毛雲の下
スカートなびかせ赤い実のような
厚い唇、黄色い髪で迎えるので
磁石に引かれる如し行ってキスする。
コスモス見てたキスを見た
家内は証拠でも取ったかの様に
持っていたデジカのシャッア押す
通り過ぎの女の人も連れて笑って居る。
歩く為の通路板の上かまきり
一匹モンロウのそばに現れ
妻はすくみ怖いと後ずさりすると
私は可愛お客様とシャッタを押した。
多種の花笑い向かえ
美人人形マリリンーモンロも、
昆虫の狩人カマキリもお迎えする
850万輪のコスモス京都の野原になびく。
康 城 / 목원진
10월의 태풍의 남긴
바람에 갸냘픈 코스모스
목덜미를 갸웃 등 거리며
반겨 주어 빵긋하는 모습이여
여러 도시의 손님 방문에
그대들의 익숙한 얼굴이던가
소년들의 제주를 빌어 만들어진
닮은 인형도 나란히 서 반겨준다.
파란 하늘 뭉게구름 아래
치마 치켜 날리며 앵두 같은
두꺼운 입술로 노랑머리 반기니
자석에 끌린 듯 옆에 가서 키스한다
코스모스 보다 입맞춤 본
아내는 증거라도 잡은 뜻 곧
들고 있는 디카의 셔터 누른다.
스치던 여인의 미소에 따라 웃는다.
걷기 위한 널판 위 사마귀
한 마리 몬로 옆에 나타나니
아내는 주춤 무섭다 뒷거름 하니
나는야 반가운 손님하고 셔터 눌렀다.
여러 종의 꽃 반기고
미인 인형 마리린 몬로도,
곤충의 사냥꾼 사마귀도 같이
850만 송의 코스모스, 교토의京都 들에 살랑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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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スモスとマリリンモンロ蟷螂
康 城 / 목원진(木原進)
10月の台風の残こした
風に可憐なコスモス
首をかしげながら
迎えてくれるにこっと笑う姿よ
多くの都市の客、来方に
そなたたちの慣れた顔なのか
少年たちのキョウサヲで作った
よく似た人形も並んで迎えてくれる。
青い空綿毛雲の下
スカートなびかせ赤い実のような
厚い唇、黄色い髪で迎えるので
磁石に引かれる如し行ってキスする。
コスモス見てたキスを見た
家内は証拠でも取ったかの様に
持っていたデジカのシャッア押す
通り過ぎの女の人も連れて笑って居る。
歩く為の通路板の上かまきり
一匹モンロウのそばに現れ
妻はすくみ怖いと後ずさりすると
私は可愛お客様とシャッタを押した。
多種の花笑い向かえ
美人人形マリリンーモンロも、
昆虫の狩人カマキリもお迎えする
850万輪のコスモス京都の野原になび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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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http://mundan.cafe24.com/gnuboard/img/no_profile.gif)
사마귀를 포커스를 잡으시다니, 대단한 사진실력입니다. 멋집니다. 읽고 웃을 수 있으니, 시의 그매력이 아니겠습니까?!!~~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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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근호 발행인님!
카메라 대가님! 덧글 감사합니다.
역시 이놈의 사마귀는 사람도 무서워하지 않고 덤비려 하더군요...,
메뚜기 처럼 도망 안 가니 피사체가 되어 편리한 점도 있었습니다.
황선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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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에서 사나운 사마귀를 대비시켜 영상으로 표현하시더니
어찌 여인으로 변모시켜 저렇게 멋지게 표현 하셨을까.
잘 보고 갑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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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춘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마귀를 뚜렷하게 촬영하려 하니 풀 위에서는 윤곽이 불 선명하여
사마귀에게는 미안했지만, 서로 상처 없이 널판 위에 옮겨 등장시켰습니다. 올린 것은 7장 중의 한 장입니다. 일행이 꽃은 안보고 사마귀만 찍는다고 웃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