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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 사람아 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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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119회 작성일 2006-12-01 06:15

본문

이 내 사람아 ㅡ 1
 
 
康 城
 
 
 
우리의 기도는 짧으나
건강함과 오늘도 하루
순조로이 지났음을
감사드린다.

괘종시계보다
먼저 눈 뜨이면
손 내밀어 찾아
어젯밤은 미웠어한다.

무엇이,
꿈에서 말이에요.
이 미운 사람아,
꿈속에까지 어떻게 하란 말이오.

그래도 미웠어,
소녀 같은
손녀 본 할머니여 하니,
그래서 밉다는 거에요 한다.

아하 그러면
뭐라 부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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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변환경은 할머님이실찌라도
맘은 낭낭18세 아닐까요.....
여보!.................(세요)하고 부르심이....ㅎㅎㅎ
오늘 하루도 웃는 건강한 하루 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ㅎ 글세요
주신글 의미 있게 보았습니다
추운날씨 두분 건강하세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항석 시인님!
여보!.....세요 타인을 부르는 것 같은
감이 납니다. 어느 나라든 할머니라 부르지 말고
큰 엄마라고 부르라 하는 예도 있군요. 그럼 손녀 본 소녀여, 해야겠군요.ㅎㅎㅎ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네, 마음은 아직도 소년 같고 몸도 대부분은
그렇습니다. 하지만, 체면 연륜 입장이란 객관적인
요소가 제자리에 옮겨 놓게 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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