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천천히 쉬어가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971회 작성일 2007-04-12 18:44

본문

천천히 쉬어가며
 
 
康 城
 
 
등산길
지치면 끌어주고
때로는 밀어주며
귀여운 풀꽃 보아
참 예쁘구나!
칭찬하고
싹트는 새잎의
그 푸름에
반가운 인사를
주고받으면서
조약돌 몇 개
주워 내리고 싶다.
 
졸졸졸
노래하는
도래 창에
손 내밀어
한 모금 하며
새들이 와
마시기 쉽고
다음에 임도
드시기에
가장자리를
곱게 하여
천천히 쉬어가며
이 세상
물터
지나고 싶다.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장자리를
곱게 하여
천천히 쉬어가며
이 세상
물터
지나고 싶다.
이 세상의 물터가 정말 아름답게 비치는군요...
시인님의 사진과 글에서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34건 1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74
월사금 이야기 ㅡ 7 댓글+ 9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2006-08-05 1
173
Ganglion ㅡ　１０ ( 끝 편 ) 댓글+ 11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2006-09-13 1
172
어린 고양이 같이 댓글+ 11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6-05-19 1
171
월사금 이야기　ㅡ 8 댓글+ 6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06-08-08 1
170
하늘에 댓글+ 8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2006-11-29 1
169
친애하고 존경하는 회원님들 !! 댓글+ 8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2007-01-01 1
168
말 수적은 사랑으로 댓글+ 8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4 2007-03-21 1
167
여름 시작한 J U LY에 댓글+ 1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2008-07-25 1
166
그대의 멋진 순간 ㅡ( 2 ) 댓글+ 6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2006-12-15 1
165
편안한 마음으로..., 댓글+ 9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2007-02-14 1
164
< 여행 한 > 四萬十(시만또)강에서 (1) (2) 댓글+ 14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2006-09-16 1
163
언제나 연인처럼 댓글+ 12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2007-01-18 1
162
환희의 날이여 댓글+ 8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2007-03-24 1
161
연재 <宋句里 집 이야기> ㅡ2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2007-04-10 1
160
이 엄숙한 가을부터 (오늘에 드리는 기도) 댓글+ 8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2007-10-19 1
159
같이 서 커피를……. 댓글+ 10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2006-05-31 1
158
그대의 힘과 안식처가 되리라. 댓글+ 4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2006-09-18 1
157
입학 시험 댓글+ 9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2007-02-16 1
156
"여보 이젠 그만 사들고 오지 마세요" 댓글+ 7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2007-10-01 1
155
우리 배의 선장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2006-08-12 1
154
아랍의 나라에서 듣고 보아 댓글+ 5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2007-02-03 1
153
연재 소설 <宋句里 집 이야기> ㅡ 3 (ㅡ宋句里부터ㅡ, 순 에게..., )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2007-04-12 1
열람중
천천히 쉬어가며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7-04-12 1
151
감기와 생강 茶 댓글+ 1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2008-03-08 1
150
무슨 계절 댓글+ 1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2008-08-07 1
149
언덕 저 하늘 아래 댓글+ 5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2006-05-02 1
148
바다는 생명의 어머니 댓글+ 4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2006-10-25 1
147
태평양상의 오키나와로 ㅡ ( 4 ) 댓글+ 2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2007-01-09 1
146
선인(仙人) 댓글+ 16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2007-01-22 1
145
아주 작은 말로(언어로)　　　 댓글+ 5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2007-03-13 1
144
봄 はる < 일본 시, 동시 > 소개 댓글+ 1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2008-03-13 1
143
봄비는 내린다 댓글+ 4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2007-03-31 1
142
새로운 둥지를 엮어 가십시다 댓글+ 5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2006-05-09 1
141
비 雨 댓글+ 7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2007-01-24 1
140
록코산을 찾아서..., 댓글+ 2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2007-04-22 1
139
시사문단 발행인님! 댓글+ 4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2006-05-11 0
138
그대 오시기 전까지 댓글+ 8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2006-08-02 0
137
월사금 이야기 ㅡ 10 댓글+ 5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2006-08-21 0
136
우리의 기도 댓글+ 6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2006-09-08 0
135
빗나간 외로움이여..., 댓글+ 7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6 2006-09-28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