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물다 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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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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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많은 종류의 바람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인생은 바람같은 삶을사는가 봅니다. 지나간 자리에 또다른 바람이 철없이 불어대 버릇없음을 바라보는 선배들의 눈을 찌푸리게 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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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작품입니다. 풍부한 시어들이 곱게 품어나는 모습입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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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군상들의 모습이 다 그렇게 바람같은 머무름이어도
시인의 향기는 오직 외길 입니다.
진리를 향하는 순수가 생명이며 모습이지요.
깊고 깊은 시향에 경의를 표하며 동감을 묻어 봅니다. 아름답습니다.
이필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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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시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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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는 곳마다 천지가 소리없이 기억의 망막을 흔들어 놓았었는데
나를 기억하는 얼굴들을 태풍의 눈에 새기고
이제 희수(稀壽)의 손을 모아 적도의 꽃을 피우러 간단다
~ 진한 감동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