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事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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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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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박자가 맞아야 최고라던데 시가 최고요 음악 좋고 그림도 좋습니다.
시인님 글 자주뵈서 10년지기 같습니다. 항상 좋은 평 해주시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건필 하십시오.
이순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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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게 타오르는 불꽃 사라져 여리게 더 여리게 놓여 있는 자리에 고통이 가져온 합성의 연유는 저마다의 가슴에 쌓인 한 겹 한 겹의 하얀 종이가 걷어지는 소리없는 움직임의 떨림. 어두운 밤으로 이어진 검은 공간에 엷은 빛처럼 다가서 한 음절 한 음절 이어진 포르티시모로 가슴 때리는 검은 음반 사이 하얀 음반에 앉은 노란 나비.
事由의 글월 잘 감상하며 理由를 찾아 緣由에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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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 그 미립자, 사람들은 조그마한 감동을 행복을 느끼고 산답니다.
아마 저도 그 미립자 중에 한 원소일지도 모릅니다.
행복합니까? 물어 보십시요. 지나가는 사람에게. 아마 절래절래 고개를 흔들 것입닏.
그러나 언젠가 행복해지리라 꿈을 꾸는 것이 우리네가 아닐까 합니다.
좋은시 잘 감상 하였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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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니
광염(狂炎)의 소나타는
이미 막을 내렸는데
피아니시모로 잦아든 텅빈 객석에
화염병같은 고통의 미립자들이
불을 지르고
함성을 지르는 이유를
잘 보았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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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아무도 모르고 나만 알것 같습니다.
우영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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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염(狂炎)의 소나타는
이미 막을 내렸는데
피아니시모로 잦아든 텅빈 객석에
화염병같은 고통의 미립자들이
불을 지르고
함성을 지르는 이유를
.................
왠지 운명을 생각합니다
베토벤의...
이필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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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내려진 막...왜? 어째서?
피아니시모의 불길로 타오르려 하나요?
막이 내리기 전..왜? 어째서?
포르티시모의 함성.. 지르지 못했을까요?
시인님.. 바뀐 사진이 멋지십니다.
항상 건강 잘 지키시고, 건필하세요.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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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그림과 훌륭한글에
잠시머물다갑니다,,,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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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바꾸셨군요. <事由>를 묻지 않습니다.
먼저도 좋았지만 지금의 사진이 더 어울리십니다.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