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있을 문학캠프[권영선 시인님의 팬션]답사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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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489회 작성일 2006-05-17 10:33본문
어제 6월호 헤드스토리 취재로 강원 장평에 가서 일을 마치고..서봉교/권영선/함은숙 시인님이 계시는 강원 원주에 추산면에....서울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고속도로를 타서, 다시 국도로 15분을 가니(네비게이션에
전화번호 검색 하니 권영선 시인님의 팬션이 등록이 되어 있었다) 도착 하여 보니
천하의 풍경이 아색 하였다....
팬션 뒷마당에는 푸른 정원의 족구장도 멋지게 펼쳐져 있고, 왼편은 서강이 흐르니.
우리 같은 시인은 이곳에 산다면
매일 술로 살아도 좋으리라...
김양수 평론가님 함은숙 시인님 서봉교 시인님과 권영선 시인님과 함께 철판 삼겹살
파티...
물반 고기반..병을 넣으면 십분에 열마리가 잡히는 신기한 서강에서..함은숙 시인님과
서봉교 시인님
삼십여만에 잡은 물반 고기반
넉넉한 매력의 권영선 시인님의 부군..투망으로 매운탕 끓여 주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가끔씩 서봉교 시인님 팔뚝만한 대어도 올라 온다고 한다..헉헉헉...
어로 작업중에 기념 사진...
역시 서강에서 잡은....매운탕~~~
6월에 있을 문학캠프 답사 후기입니다.
소풍 가는 날을 고대 하며.
융숭하게 대접 해주신 강원 문우 님들께 감사 드리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월 17~ 18 강원도 문학캠프가 그리워 지네요...!! (..우선 침부터 삼키고요...)
반가운 문우님들의 모습과 가족분들... 또한 서강의 야경이 아름답군요...
[그 속을 헤짓고 다니는 은빛의 물고기들도... 보이는듯 . 이날,
제는 물속에서 이들과 함께하겠습니다..ㅎㅎ]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 가보고 싶은 곳
사진이 잘 뜨지않아 애만 태우며
수고 하셨습니다
최해춘님의 댓글
최해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세상에 이런 곳도 있군요.
시사문단의 복이지요. 문학캠프를 통해 한층 도약하기를 바랍니다.
권영선님의 댓글
권영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이 물들은 나뭇가지들이 오늘처럼 예뻐 보일수가 없었습니다.
복이 많은 사람은 무엇이든지 예뻐 보이는 법이겠지요.
누추한 곳 까지 찾아주신 손근호 발행인님과 김양수 선생님과 선생님의 자제분께서 들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경황이 없는 터라 준비없이 대접해 드리느라 참 죄송스럽구요.
100%로 중에서 30%로만 대접해 드린것 같아 더 죄송스러웠습니다.
그래도,든든한 후원자이신 서봉교 시인님과 함은숙님도 함께 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미리 일러 두면,너무 많은 고기들이 모여들어 우리 손근호 발행인님이 놀라
기절하실 까봐 미리 일러두지 않았습니다.ㅎㅎㅎ(믿으시거나 말거나 입니다.)
천진스런 웃음가득 고기를 낚는 우리 시인님들의 웃음소리가 서강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밤고기의 추억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를 서강물에 풀어 넣고,밤새 고기를 낚고 싶었지만,손 발행인님의 짧은 일정으로 인하여 못내 아쉬웠습니다.
소풍 오시는 날에는 꼬옥~~센티 멘탈한 어른들의 음료수를 꼭 함께 즐길수 있는 기회를 주시와요.
설레는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맘속에서 꺼내 보아도 되겠지요?^^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권영선 시인님은 참으로 멋진 곳에 사십니다.
한달여 남은 날을
손 꼽아 기다리게 만드네요.
맨발로 물에 첨벙거리며 같이 물고기 잡아볼 날이 눈에 아른 거립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권영선 시인님!!. 참으로 멋진 곳입니다.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손근호 발행인님!!. 수고(?) 하셨네요.ㅎㅎㅎ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와 정말 먹음직 스럽습니다
또 언제 가시나요
꼭 가고 싶내요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먼 곳 영월 주천에 까지 방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도 어제는 기흥까지 출장 갔다가 급히 시간에 맞춰서 내려 왔지요
맛있는 음식과 물고기를 제공해 주신 권 시인님 내외분
제천에서 달려 오신 함 시인님
힘든 걸음 해 주신 김양수 선생님 과 자제분
그리고 손 근호 발행인님 !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밤에 우는 개구리소리도 너무 좋았어요
6월경에 좋은 모습으로 뵙도록 하지요
고맙습니다
강원도 영월에서 서봉교드림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 공기는 부드럽고 따듯하게
우리마음을 하나로 묶어 주었던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먼곳에서 오신 김 양수 선생님과 손 발행인님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심 감사드립니다 ~~
우리 문우님들 6월에 만나 더욱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요
평생 가슴에 간직할 아름다운 추억을.........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권영선시인님!!
저두 그날은 가보려 합니다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