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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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7건 조회 1,188회 작성일 2006-10-11 14:25본문
시: 금 동 건
코스모스 무리 지어
꽃물결 이루며 살랑거린다
꽃 봉우리 하늘 향해
환한 미소 지으며
바람 따라 한들한들
키 큰 친구 작은 친구 감싸안으며
같은 방향 같은 생각
이담에 만나자는 언약을 하는지
코스모스 꽃잎에도
살며시 가을이 인사하며
꿀벌 늦수확이 한창이다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 봉우리 하늘 향해
환한 미소 지으며
바람 따라 한들한들 >
들과 산에 그 모습 뻐기는 나날입니다.
시인님도 활짝 피어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가을이 깊어 갑니다
금동건 시인님
고운 글에 꾸뻑 인사하고 물러갑니다
고운 이 가을이 되소서,,,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해에서 진영으로 가는 국도길에...아마 코스모스가 만발 하리라 봅니다.
그 크스모스가 기억납니다.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름답습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코스모스 를 읽어 주시니
봉천도 님의 코스모스에 담아져
늦수확이 한창입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분홍 치마를 긴허리에 휘어감고
살며시 웃음짖는 코스모스 아씨
가을에 여인이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고맙습니다
요즈음 코스모스의 계절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닌듯 합니다
박영춘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바쁘신 와중에도
결음 해주시니 미안 스럽습니다
손근호 발행인님
김해-- 진행 --- 마산 '
그 국도14호선 말씀하시는군요 '
과거에는 코스모스로 화사한 길이였는대
지금은 개발이란 이름으로 설렁합니다
오형록 시인님
고맙습니다
풍서한 한가위 되셨는지요
최경용 시인님
고맙습니다
들여다 보니 꿀벌들 마지막
향기에 열중이더군요
김영배 시인님
고맙습니다
화려하지도 아니하며
단아한 코스모스 아름답게
보이는 이 계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