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 누군가 사랑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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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272회 작성일 2015-10-10 21:51본문
이 가을, 누군가 사랑하고 있어요
이대로
사랑 유출 피해 성금
050 - 480 - 3580
사랑하고 있어요.
그대의 구두 굽은 높네요.
누군가 사랑하고 있어요.
뒤에서 남 · 여 한 쌍
발레하지 않아도 좋아요, 유치해요
콜라택에 들어가 콜라를 마시지 않았어요.
쿨한 사이다 마셨습니다.
나는 블루스는 추지 못하지만
왈츠는 춥니다.
춤 선생이 많은 세상
그날 미아리 텍사스 으 ······
계단 밟은 골방
아니 염촌교 건너 공구상 골방 보다
새벽 가까운 밤 작은 창문 \\\\\\\\\\\\\\\\\
손길 닿지 않은 채 자연스럽게
비가 좁은 창문 때리고 있네요.
서울역(창동) 떠나 이별이라는 이름으로
백두산 소주 마신 마음이 취해 정신 혼미한
손길이 그대 가슴 쓰다 듭어요.
쓰고 있어요. 내일도 가끔은 비 ······ 유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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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 그러더군요
사랑을 하면 유치해 진다고
유치함속에 순수함이 살아있다고 생각됩니다
잘보고 갑니다(이가을, 누군가 사랑하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분명하나 모퉁이 저편 여전히 외로움이 뒹굴고 있네요
사랑과 이별이 공존하는 그런 계절...!
-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을의 여운을 보는 듯합니다,
채금남님의 댓글
채금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에 누군가 사랑하고 있어요
아름다운 마음이네요
좋은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세요 ^^*
이상영님의 댓글
이상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잔을 마시지 않으면 이 밤을 보넬 수 없는 그리움이 묻어나는 가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