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마치고

일주일 전에 여름휴가를 떠나,

오늘 근무하니 세월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휴가 중에는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었고

고향 방문과 선친의 산소를 벌초하고

거실문과 손잡이를 고치고

작동 안 되는 컴퓨터를 들고

대구 유통단지 전자관에

수리를 부탁하여 3만 원을 지급하고

대구 아파트 전기, 소방 점검을 하여

소방은 잘 되었는데

전기에서 욕실에 ELB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과 접지가 되지 않아서

직원에게 지적받았다.

유통단지 전기관에서 ELB 콘센트를 구매하여

욕실에 설치하고 접지하고

테스트를 해보니 모든 것이 잘 되었다.

휴가라서 그런지 할 일이 더 많아진 것 같다.

오늘 근무를 하니 좀 피곤한 것 같기도 하지만

업무 복귀가 반갑기도 하다.

모두가 여름, 휴가들 잘 보내시고 즐거운 여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