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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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 댓글 8건
조회 802회
작성일 2006-05-17 14:13
본문
금 동 건
아카시아향 진동하는
향기로운 세상 만들고 싶다
꿀 따는 벌들의 양식됨과
꿀물 넘치는
달콤한 세상 만들고 싶다
하얀 배꽃
바람에 휘날리는
순백의 순수로 쪽빚하늘
마음껏 날고 싶다
청보리 익어가는 구릿빛
들판을 선회하는
민들레 홀씨처럼
자유로운
세상 만들고 싶다
5.18의 핏자국 악몽
검은 그림자들
오월의 향기로 날려버리고
새로운
생명됨을
노래하고싶다
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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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새로운 생명같은 노래 소리에 달려 왔습니다
좋은 세상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늘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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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세상, 달콤한 세상, 자유로운 세상을 창조 하시려는 님의 갸륵한 마음에 감동 합니다.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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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에는 금 동건 시인님이 꿈꾸시는
그런 세상이 오길 저도 기원합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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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명됨을 노래하시는 금동건 시인님의 목소리를 듣고 갑니다. 의미있는 글에 감사드립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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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혼이 자유로운 세상이 되기를 빌어 봅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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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힘찬 새희망이 넘처 흐릅니다.
분명 향기로운 세상이 이루어 질것입니다.
아니 이미, 시인님의 가슴에 이루어진 새로운 세상입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옥자시인님 / 백원기시인님 / 함은숙시인님 /
이은영시인님 / 김석범시인님 / 전 온 시인님 /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벌써 진동 하는 향기에 젖어봅니다
고운날 되세요 금동건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