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많이 좋아 졌습니다. 등단 후에.  글을 많이 쓰셔야 실력이 부쩍 자라 납니다.

  맑은 그리움, 너무 그리워 하는 것은 아닌지...
텁텁한 막걸리는 외로워서 어쩌라구... ^^

  그때 그 흔적을 애써 찾아보아도 이제는
한줌의 먼지로 ,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사라져 버린 것들...
오늘도 이를 찾아 헤맨다....방앗간을 찾는 참새처럼...

  네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ㅏ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순 없겠지요! 머물다갑니다ㅡ 윤해자 문우님 늘 밝음을..

  제목부터 감흥을 불러일으키고
참신한 제재로 한 높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IMG src="http://www.walterknoll.net/images/products/HW0_241.jpg">

  아들놈 가슴에 묻을 때만큼 힘들진 않았다.
마음이 처절하게 아파 오네요
캬! 참 좋은 시 입니다.  건안하시고 건필하소서

  미천한 글에 이토록 격려 주시는 동인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겐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는군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이겠습니다.
감기로 머리가 찌뿌둥 하네요. 시인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한 이들
바람 되어 떠나가 버리고
초로의 허깨비 되어
한 잔의 추억과
한 잔의 그리움과
한 잔의 외로운 영혼을 마신다
그럴 때면 머리 위의 달도
나와 장단 맞춰 흐느적거리고
별들도 서러움에 이슬로 내린다

그렇게 하루가 쓰러진다.*

살아가는 삶이 힘듬입니다.또 다시 하루가 시작되고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산업재해로 팔을 잃고 ,  초로의 나이에 사랑하는 아들마져 잃은 노동자의 
 그  가슴앓이의  처절함이 흥건하게 전달되는군요.
 여문 시,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