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표류(漂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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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7건 조회 1,365회 작성일 2005-11-22 08:21본문
글/(賢彬)최 상효
하늘 위
멈추지 못하고
방황하는 구름
무질서 속
흩어 져
현기증 느껴 오며
공상(空想)의 나래 펼쳐
마음도
덩달아 춤 추고
동요(動搖)된 심기(心氣)
처량함 가득 물들인 채
표령(飄零) 하며
방황하고 있구나
댓글목록
강현태님의 댓글
강현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표류와 방황...
더 높은 이상(理想)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누구나 겪게 되는 하나의 과정이겠지요?
최상효 시인님!
높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내내 건안하시고 더더욱 건필하시길 빕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네 고운글에머물다갑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흘러가는 구름이 그렇게 어지럽게 하였습니다.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 모든게 같이 따라 흘러 가지요.
몸도,마음도,괴롬도, 슬픔도,....무아지경이 되도록
모든게 흘러가 버리고 ...... 건필 하소서.
최상효님의 댓글
최상효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인님들 감사드립니다.
요즘 마음이 좀 무거워서
무거운 글이 나오나 봅니다..
모든 시인님들 건안빕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가는 소리겠지요.
가을이면 주변이 모두가 좀 우울해지는 듯 하더군요. ^^
황 숙님의 댓글
황 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름따라 방황 넘 오래 하지 마옵시고~
한 곳에 머물러 계시옵기를..
저희가 찾아다니기 어렵거든요~*^^*
건안하시옵길~~*^^*
장찬규님의 댓글
장찬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름이 걷치고 맑은 하늘을 드러내면 시인님의 마음도
방황을 멈추고 평온을 찾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