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창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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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2,481회 작성일 2019-03-18 09:18본문
진화하는 창조론
이 순 섭
小人이 巨人을 죽였다.
물이 얼어 얼음이 되어 물이 얼음을 녹인다.
제2는 있지만 제3의 책표지는 사라져 없다.
처음부터 있었을 텐데
인간 본성은 나타나지 않고 보이지 않는다.
책갈피에 숨겨 들어온 나뭇잎
마를수록 책 속 화석 되어 뿌리내려
숲을 이룬다.
나뭇가지 덮인 메마른 숲
억눌린 다리에 눌려 퍼지는 꾹 다문 입 속
올바른 침묵 뒷걸음치는 창조에 몰려
어쩔 수 없이 다가온 창조의 세계에 거룩한 일조를 한다.
여름 뜨거움 찾는 겨울
전기 힘으로 몸에 열 더해 가장 완전한
주위 몸 이루어 진화해 만족감 표시로 정지돼
공기를 대신해 차가움 내몬다.
巨人이 小人 만들고
小人에 巨人이 죽어간다.
높이 올라갈수록 속이 메스꺼워
토해내는 찌꺼기에 남아도는 먼지
지구에 떠다니고 있다.
먼지가 뭉쳐져
소행성 생겨나 지구를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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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경의 창세기도 천지창조뿐만 아니라 심오한 비밀이 숨겨져 있지요
세상의 만물에도 진화의 창조가 숨어 있습니다
- 巨人이 小人 만들고/小人에 巨人이 죽어간다 는 의미처럼
살아서 죽는 것이 아니라, 죽어야만 산다는 이치로 되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